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충분히 모를 수 있는 건데 모르면 되게 짜증나고 사람이 무식해보이고 답답해... 모를 수 있는 것도 알고 모르는 게 맞는 건데 이걸 왜 모르지 왜 못알아듣지 하고 너무 답답하고 단어나 문법 맞춤법 틀리게 쓰는 건 더 답답하고 짜증나 어렸을 때 독서를 많이 안 했나 싶고... 나 자신도 모든 걸 알고 모든 맞춤법 문법 다 잘 지키는 것도 아니면서 다른 사람들이 그러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 근데 또 나한테 너무 아는 척 하거나 자기가 뭐 안다고 나한테 가르치려 드는 것도 싫어... 내가 아는 내용을 말하는 것도 싫고 내가 아는 내용인데 이렇게 이렇게 하는 건 어때? 이거는 했어? 이런 식으로 말하면 너무 자존심 상해 진짜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그냥 내가 남을 가르치려 들면서 우월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그 남이 내 밑에 있다고 깔보는 그런 감정이 있는 걸까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진짜 별 것도 아닌 이런 일로 친구를 한심하게 보고 정 떨어지는 내가 너무 싫어 성격 고치는 게 맞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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