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맨날 사람들이 둘째 물으면
그냥 프리랜서로 간간히 일 들어오면 해요~ 이러고 다니거든?
28살 먹고 변변한 직장 없이 알바하는 거 아니냐고
친척들이 맨날 잔소리하고, 오늘도 제사 때문에 다들 모여서
누구는 요번 전교3등했다느니, 어디대나와서 뭐 준비 중이라느니 이러면서
은근 날 더라고.
언제까지 너도 알바만 할 거냐고 번듯한 직장이 있어야한다며
너 그거해서 얼마 번다고 그러냐 이러는데.
확 열받아서 저 시급 25000원이고요. 하루 8시간 일해요. 그래도 하루 20만원인데요?
이랬는데 다들 쭈굴............
우리 엄마도 듣다 듣다 짜증났는지, 얘 하루에 하루 종일 일해서 45만원 번 적도 있다고!!
그랬더니 신기방기하다며 자기네 애들도 할 수 있는지 묻더라;
진짜 얼척없어. 내가 다 생각이 있다는데 왜들 그러는지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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