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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6
이 글은 8년 전 (2018/1/25) 게시물이에요
중 3때부터 자퇴를 계속 원했었고 부모님께도 말씀드렸었는데 포기로 못 했었어.
원래 음악전공이였어서 내신이 딱히 필요 없었고 검정고시 보고 원하는 대학(예대) 입학하는 사람도 꽤 많다고 들었어서 학교에 있을 시간이 너무 아까웠거든 ;ㅅ; 
그리고 옛날부터 학교에서 안 좋은 일이 많았어서 성격도 바뀌기도 했고 정말 많이 힘들었어. 단순 학교 뿐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신경성 병도 다 달고 살고 우울증 같은 것도 심해져서 곧 정신과 가려고 알아보고 있어.
이러다 고1 때 정말 부모님을 많이 설득했거든 진심으로 계획도 다 짜서 말씀드리고, 혼자 서점 가서 검정고시 문제집도 보고...
근데 부모님이 절대 반대하셨어. 이러다 고2가 됐고,,,
지금은 음악 전공에서 문창 쪽으로 바꿨고 역시 목표 대학교는 예대야. 하고 싶은 일은 소설, 영화, 드라마 다 국한되지 않고 글 쓰는 일이라면 다 좋고 8ㅅ8 사실 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자퇴란 게 불이익으로 작용될까봐 걱정 하기도 했는데 찾아보니 딱히 그런 것 같진 않더라구,,,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정말 친하게 잘 지내.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고 학교에서 정말 재밌게 잘 놀아ㅜ 반 애들이랑도 다 친하고, 잘 맞는 무리도 있고 사실 이전까지는 중학교 때 친구관계가 별로 안 좋았어서 내가 친구때문에 자퇴하고 싶은 건가 했는데 지금은 그건 확실히 아니야 학교 가서 유일하게 웃는 이유가 친구들때문이니깐,,, 근데 이런데도 집 오면 계속 학교가 너무 싫어서 울고 자기 전까지 가만히 누워서 몇 시간을 울다 자. 아침에 일어나서도 울고ㅜㅜ...
사실 지금도 다음 주 개학인데 너무 힘들어ㅠㅠ 계속 무기력하고...
쨋든 내가 정신과를 곧 가니까 상담도 해 볼 생각이거든... 근데 내가 학교가 싫으면서도 학교를 안 가면 딱히 웃는 일?이 없을 것 같아 힘들지만 그나마 학교 다니면서 사람이랑 부딪히면서 힘도 조금씩 얻는 것 같고... 왜냐먄 내가 주말이나 방학 때 앞에 말했듯이 너무 우울해서 하루종일 울고 아무 것도 안 하고 멍하니 누워있고 이러거든 근데 학교를 가면 이걸 안하게되니깐 8ㅅ8...
이래서 지금 너무 갈등 되고 고민 돼,,,  애들도 나 보고 너 진짜 힘들어보인다고 그랬었고 사실 내가 몸이 아프기도 너무 자주 아파서 조퇴하고 할 때마다 눈치도 보이고^.ㅠ,,,

말이 너무 정리가 안 되고 두서 없어서 읽기 힘들었겠지만,,,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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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랑 비슷하다!!난 그냥 다른학생들때문에 힘들어서 자퇴했지만 나는ㅋㅋㅋㅋ중1때부터 자퇴가꿈이엇엌ㅋㅋㅋㅋㅋ 고1때안해줘서 어거지로다니다가 고2때도 어거지로보내서 다니다가 결국 그게 나한테 엄청상처가 되어버려서 난 1학년때라도 할걸 이게 제일후회돼.. 난 고2 10월달에 자퇴햇어!!확실한건 하고싶으면 최애애애애애ㅐ대한 빨리하는게 좋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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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ㅠㅠㅠ 혹시 검정고시 관해서는 어렵고 그렇진 않았어...? 그리고 부모님 설득은 어떻게 했는지 ;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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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부모님이랑은 그냥 싸웠고 그때들은 말은 아직도 상처로남아있는데 그냥저냥지내 어떻게든 싸우게돼있더라 나는 안싸웠으면 자퇴못했을거야 자퇴못하면 자살한다 이생각으로 학교안가고뻐겼어
검고는 안어려웠어 나 미루고미루다가 1달인가 준비하고 한번에 통과했어 ㅎㅎ학원도 안다니고 혼자했어!! 학교다닐때공부도안했는데 청소년센터에서 많이도와주셔서 합격했어 진짜안어려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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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고마워ㅠㅜㅠ!! 익인이는 혹시 지망하는 대학 과나 준비하고 있는 전공이 뭔지 물어봐도 될까...?! 그리고 자퇴 후 하루일과가 대충 어떤지도 ㅠㅠㅠ 질문이 너무 많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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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는 위에말했듯이 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자퇴한건데 가족들까지 등돌리니까 우울증이 심하게와서 그냥 24시간 누워있었던것같아!!!!! 대학은 원래부터 갈생각이없었어서 그냥 미용배우다가 또 쉬다가 지금은 유학준비중인데 나는 몇년을 그냥 날려먹었는데 쓰니는 꿈도명확하니까 바로바로 준비하면 원하는 길로 갈수있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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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정성스러운 댓글 너무 고마워ㅠㅠ 아냐 그래도 익인이처럼 강하게? 나갈 자신도 없는 나는 익인이가 너무 대단하다,,,ㅠ 자퇴하고서 학교 다닐 때 느꼈던 우울감이나 사람한테 힘들었던
그런 점은 많이 나아졌던 것 같아...? ;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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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응 상담쌤을 잘만나서 많이좋아졌는데 아직까지 사람은 좀 무서워하고 사람만나면 상처받을까봐 내가 정신을 세우고있다더라 ㅋㅋㅋㅋ 약간 뭐라라지 경계하는? 그리고 자퇴는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울컥울컥해 몰랐는데 며칠전에도 이래서 나 좀 충격,, 이게 잘 안씻어지더라 그래서 빨리 자퇴하라는고야ㅠㅠ 자퇴한다는사람 눈에보이면 나는 뛰어가서 빨리하라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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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아고 고생 많았어ㅠㅠㅠ ㅋㅋㅋㅋ 쓰니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나도 조금 더 고민해보고 상담도 해보고 결정 내려야겠어,,, 익인아 시간도 늦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댓 달아줘서 너무 고맙고ㅜ 얼른 자고 좋은 꿈 꾸길...! 고마워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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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구래~~쓰니가 성격이좋아서 나도 답변하면서 기분좋았어!!! 쓰니도 잘자고 좋은선택하길바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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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헉 아냐 익인이가 넘 친절하게 달아줘서 고마웠어ㅠㅠ!! 응응 진심으로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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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안하는 거 추천해...
난 대익이구 나 고등학교 처음 입학했을때 적응을 너무 못해서 진짜 전학이나 자퇴 생각하고 우울증 직전까지 갔었는데 결국엔 억지로 다니게됐어
자퇴할 용기도 없었고 부모님께서도 반대하시고..
근데 어차피 다닐 거 생각을 좀 바꿔서 좋게 생각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생활해봤더니 다 좋을 순 없더라도 학교다니는게 끔찍해지진 않더라..그 전보다는 행복해지더라
학창시절이 소중하다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
물론 지나온 지금은 더 즐겁게 그 시간을 즐겨볼걸 후회도 되고 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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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학교에서 큰 문제나 갈등이 있는게 아니라면다녔으면 좋겠어ㅠㅠ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있으면 행복하다고 쓰니도 그랬구,,
조금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힘들다 힘들다 생각하니 정말 더 힘들어지더라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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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8ㅅ8ㅠㅜㅜ 맞아 사실 드는 생각이 고등학교 안 오거나 일찍 자퇴했으면 지금 내 친구들도 못 만났겠지 이 생각 들더라구... 고마워 익인아 정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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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선 댓글 고마워ㅠㅠ 나도 부모님이 학교에서 공부만 배우는 게 아니라고 하신 걸 고등학교 1년 다니고 깨달았거든 8ㅅ8 지금 너무 힘드니깐 그냥 학교고 뭐고 다 지치고 자퇴하고 싶은 마음만 더 간절해지는 것 같아ㅠㅜㅠ 나도 상담도 받으면서 긍정적으로 마음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연습해야겠다,,, 댓글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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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쓰니가 너무 힘들어서 학교가는 것도 벅차게 느껴지는 걸거야ㅠㅠ조금 쉴 수있는 시간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줬음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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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성스러운 댓글 너무 고마워 ;ㅅ; 응응 내가 생각해도 쉬는 게 답인 것 같아 큐ㅠㅠㅠ 너무 고맙고 시간 늦었는데 잘 자구 좋은 꿈 꿔! 진짜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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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너무 늦었나..?ㅠㅠ 나는 쓰니가 자퇴 후 계획이 명확하고 자퇴가 너무 간절하면 빨리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나도 작년 11월에 했거든 근데 후회 1도 없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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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아냐 고마워 ㅠㅠㅠㅠ 혹시 자퇴 한 이유랑 자퇴 후 하루일과 같은 거 물어봐도 괜찮을까...?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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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는 학교 사람들이 너무 싫었고 내가 졸업까지 다니더라도 그 사람들 덕에 나한테 득될 건 하나도 없다구 생각했고 학교 생활도 재밌지도 않았고 하고 싶은 것도 있었고 그냥.. 나도 정신과 다니고 그랬거든 ㅋㅋ큐ㅠㅠ 건강도 안좋아졌고... ㅠㅠㅠ 그냥 너무 힘들고 지쳐서 바락바락 우기고 싸워서 자퇴했어 자퇴 하루 일과는 나는 실용음악 중학교 땨부터 해가지구 원래는 학원 오픈부터 학원가서 11-6정도까지 연습하고 집 와서 검고 공부 조금 보거나 친구 만나거나 영화 보러 가거나 그랫는데 다음달부터는 알바 할 거 같당!!!! 나 오늘 일어난 짗얼마 안돼서 말이 횡성수설하다 ㅠㅠㅠㅠ 미아내 궁금한 거나 고민거리 있음 언제든지 말하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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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긴 댓글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부모님이 처음에 계속 허락 안 해주신 거야?ㅠㅠ 나도 지금 부모님이 엄청 반대하셔서... 와 멋있어 ㅠㅠㅠ 나도 실용음악 사실 전공했어서 학원에 하루종일 있어야지 그렇게 생각 했었거든 그걸 실제로 하다니 넘 멋져ㅜㅜㅜ 혹시 검정고시는 어렵지않게 바로 통과했어...? 그리고 음대 진학이 목표일 것 같은데 입시 준비는 학원에서 다 하는 거야?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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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자퇴 후 쓰니가 눈에 띄게 느끼는 좋아진 점 같은 거 있을까...?ㅠㅠㅠㅠ 질문이 넘 많지 미안해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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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아냐아냐 더 물어봐두 됑 나도 맨 첨엔 엄청 반대 하셨어 나는 엄마랑 친구처럼 지냈고 아빠랑은 좀 거리가 있었는데 자퇴 얘기하면서 엄마는 눈막귀막이셨고 아빠가 반대로 내 얘기 귀 기울여주시고 같이 공감해주셔서 아빠랑 좀 가까워진 반면에 엄마랑은 처음으로 크게 마찰이 생긴 거라 그게 이어져서 다른 부분에까지 엄마한테 실망감이랑 배신감이 컸어 학업중단 숙려제 기간 삼주 정도 거쳤는데 그때 제일 심했던 거 같아 너무 길어지더라도 익인이한테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 다 쓸게! 우리 엄마아빠는 나 초등학생 때 이혼하셔서 지금 엄마랑 둘이 살아 그래서 숙려제 기간에 폭식증 우울증 불안장애가 생겨서 나는 집에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엄마는 학교도 안가는데 스트레스 받을 일이 뭐 있냐면서 엄마 할 일 하고 엄마 놀러 다니고 그러시는 거야 그래서 난 더 증셏심해지고 움.. 그래서 숙려제 끝난 날 자퇴서 썼거든 아 결론은 엄마만 날 좀 더 신경 써줬으면 내가 그렇게 심해지지는 않지 않았을까 생각해.. 맨날 울고 나 막 ㅋㅋㅋ 어느날은 수면제 많이는 겁나고 다섯개씩 먹고 그랬거든 미안 너무 말이 길지 ㅠㅠㅠ 담 댓으로 이을게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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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11에게
여튼 나는 하고 싶은 건 명확했고 그때 나는 아무 것도 못하겠고 지쳐서 자퇴 이후 불이익 같은 건 생각 별로 안했어 그리고 솔직히 실음은 공부나 학교생활 뭐 이런 거 안중요하니가.. 검고는 이번 8월에 봐! 근데 솔직히 말하면 공부 꽤 했어서 문제집 다 풀어봤는데 다 통과였어...! 그래도 진짜 하나도 안어려워 검고!!!! 자퇴하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 진짜 많아지고 가치관이 엄청 바뀌었어 지금 일단은 실음 대학을 목표로 삼긴 했지만 난 대학을 그다지 가고 싶지 않아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 더 하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학력사회니깣 대학은 가야겠지 흑흑 입시 준비는 학원에서 다 하지~~~!! 자퇴 후에 바로 건강이나 상태가 급격히 좋아지진 않아 절대ㅠㅠ 그래도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난! 학교 계속 다녔으면 어우 상상만 해도 끔찍이다 일단 나는 진지하게 나한테 질문할 숯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내가 힘들었더라도 성장한 거 같아서 너무 좋아 무슨 상황에 대해서 바라보는 사고방식이 확 달라진 걸 내가 느끼거든! 그냥 나는 좋아 자퇴... 아주 옳은선택... 아 미안해 또 주절주절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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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헉 이제 봤어 ㅠㅠㅠ 정성스럽고 긴 댓글 너무 고마워ㅜㅜ❤️ 나도 대학울 목표로 하긴 하지만 검정고시가 딱히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진 않아서 더 간절해진다^^,..ㅠㅠ 맞아 확 달라지진 않더라도 학교 다닐 때보단 진짜 훨씬 훨씬 좋아질 것 같아ㅠㅠㅠㅠㅠ!! 익인아 너무 고맙고 ㅠㅠㅠㅠㅠ 혹시 괜찮다면 내가 더 질문할 거 생기면 하러 와도 될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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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당연하줴 뭐든지 ! 얼마든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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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 천사익인이 질문 생기면 또 하러 올게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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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글쓴이에게
웅 어느 선택이든 쓰니가 행복해지는 길이길 빌어 ღ•͈ᴗ•͈ღ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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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쓰니야 나 고1 때 자퇴했고 예대 문창 정시로 붙은 사람인데 학교 가서 네가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다면 그냥 다니는 걸 추천해 당장은 이 말이 막막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ㅠ_ㅠ... 단면 그러니까 입시 할 때 수시 넣는 것만 봐도 검고생은 훨씬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거기다 수시는 온라인 제공 동의라고 검정고시 성적을 다른 친구들 내신처럼 대학에 제공해 주는 게 8월 보는 친구들한테는 적용이 안 돼 그러니까 넣는 대학마다 (아예 안 받아 주는 학교도 있음) 서류 제출 다 해야 하고 이것도 무지 진 빠져... 나는 그렇게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다니는 게 나았을까 싶기도 해 ㅠㅠ 전적으로 쓰니 의견이 중요한 거지만 잘 생각해 보길 바라 내 생각에 자퇴를 해서 득을 볼 사람은 극소수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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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일단 댓글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 사실 내가 지금 내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자퇴하고 싶거든... 전체적으로 다 지치는 상태라 학교마저도 벅찬?느낌이야ㅠㅠ 그리고 이상하게 학교에 가서 재밌게 활동하다 와도 집 와서 학교 갈 생각만 하면 계속 눈물 나고,.. 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이래서 다음주 쯤 정신과 갈 예정이야ㅜㅜ,,, 솔직히 나도 자퇴 안 하고 그냥 다니면서 실기 준비하고 고3 되면 선생님들이랑 상담도 해가면서 입시 준비하는 게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고 나에게 조금은 편한 길이라는 걸 알지만 지금 당장이 너뮤 힘들어서 내가 자퇴 생각을 못 버리는 것 같아 ㅠㅠㅠ... 그냥 예전의 트라우마랑 힘든 일이 자꾸 겹쳐서,..
혹시 익인이는 어떤 이유로 자퇴하게 됐는지, 자퇴 후 하루일과가 어땠는지 실례가 안 된다면 물어봐도 될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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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아 늦었지만 ㅠㅠㅠㅠ 내 답글 나중에라도 본다면 답 부탁할게 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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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우선 늦게 답 주는 거 미안해 자퇴라는 걸 쓰니가 쉽게 생각하지는 않았겠지 나도 당시에 정말 힘들었고 가서 잘 버티다 왔어도 집에만 오면 눈물 쏟아지고 그랬어 ㅠ ㅠ 음... 난 중학생 때부터 학교 적응하기를 힘들어했고 부모님이랑 이것 때문에 많이 부딪혔었어 그래서 중학교 졸업만 목표로 하고 고등학교 진학은 안 할 생각이었는데 중3 막바지에 지원했던 특목고에 붙어서 여차저차 다니게 됐어 거긴 타 지역이었고 난 집과 거리가 좀 있어서 자취를 해야 했는데 그 상황 자체가 많이 스트레스였어 학교에서도 적응 못 하고 집중 안 되고... 몸도 나빠져서 의사 선생님이 직접적인 스트레스 원인을 없애 보라고 권유하기도 했고 ㅠㅠ 그래서 여름방학 전에 자퇴 결정했어 쓰니는 다를 수도 있고 달라야 하겠지만 난 자퇴하고 미미하게 있던 우울증이 도져서 고생했었어 일 년 내내 집에만 있다가 겨우 검정고시 준비하고 그러다 문학에 빠져서 붙은 케이스인데... 사족 다 떼고 지금 쓰니가 정말 힘들다면 자퇴를 결정하는 것도 괜찮아 어쩌면 더 좋은 길일 수도 있어 그런데 지금 자퇴를 하게 되면 검정고시를 내년에 봐야 하거든 쓰니 이제 열아홉 되는 거지? 스물에 검정고시 보면 남들보다 1년 늦게 시작하는 건데 강제 재수를 해도 상관이 없다면... ㅠㅠ 고민해 봐도 괜찮을 것 같아 내가 자다 깨서 두서가 없는데 전달됐으면 좋겠고 더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봐도 괜찮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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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여기 정말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익인들 많다...내가 다 감동 ㅜㅜ 나도 엄청 최ㅣㅣㅣ근에 자퇴했는데 검색하다가 들어와봤어 쓰니 지금은 뭐하구 지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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