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3이고 재수를했고 현재 사범대에 다녀 부모님은 내가 다니는학교를 싫어했지만 과는 괜찮다며 나한테 맨날 임용고시를 붙어서 선생님이 되라고 하셨어 근데 나는 임용고시 볼 생각이 없고 나중에 뭐라도 되겠지 이런 우유부단한 마음으로 1,2학년때는 여행 자주 다니고 친구들이랑 거의 놀면서 살았어 재수하면서 날린 내 20살 보상받고싶은 마음도 있어쏘 엄빠는 외국 나가본적 한번도 없고 힘들게 일하시는거 나도 알어 그렇지만 우리한테 용돈은 항상 두둑히 주시고 나는 그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여행을 다니고. 부모님은 그걸 굉장히 못마땅하게 여기셨어 자기들이 힘들게 번 돈을 여행에 쏟아붓는다며 화도 내심 3학년이 된 이 시점 부모님은 계속 공부를하라고 하셨고 나는 내가 알아서 할거라고 하고 지금 집안이 냉전이야 나보고 부보님이 뼈빠지게 일해서 부족함없이 용돈 줬더니 하라는건 하지도 않고 그 돈으로 자기 배만채우고 여행으로 돈을 다 날린다고 불효녀라고 했어 이 말에 화도 안나고 정말 내가 불효녀인가? 싶고 비록 내가 임용에 대해 엄청 스트레스를 받지만 부모님이 이만큼 해주셨으니까 하라는걸 해야하나 싶어 일주일 전부터 이런 고민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집안은 냉전이고 매일 설사하고 우울함... 익들아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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