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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3
이 글은 8년 전 (2018/2/04) 게시물이에요
사실 너무 떨려 주관이 없고 소심한 성격이라 내 생각을 확실히 전달하는걸 어려워 하는데 이렇게 무언가를 말하는건 처음이야 

특히 아빠가 강압적이고 다혈질이라 자기 생각과 다른 말을 들으면 불같이 화를 내거든 

내 성격이 이런것도 아빠가 한 몫 했을거야 아마... 

수시 붙어서 예치금까지 낸 상황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학교에서 공부하기 싫어 과도 전혀 흥미 없어 

한 달 동안 신중하게 생각해서 내린 결정인데 막상 부모님 앞에 서면 말 제대로 못하고 움츠러들까봐 걱정이야 

내일 이 말을 하면 분명 아빠는 니가 정시로 인서울을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냐 그러겠지 

솔직히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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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왕 말하기로 결정한 것, 지금 다 무서워하고, 말할 땐 할 말 다 해버리자. 쓰니 할 수 있을 거야.
얼버무려도 무섭고, 말 다 해도 무서울 거면, 말 다하고 무서운 게 낫잖아.
쓰니 삶인데, 쓰니가 원하는 것 해야지. 처음으로 쓰니의 뜻을 부모님께 전달하는 것 축하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쓰니 부모님께서 쓰니를 믿고 쓰니의 선택을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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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혹시 앞에 서면 할 말 까먹을 수 있으니까 대비책으로 하고 싶은 말 죄다 미리 적어놔봐...! 나도 그렇게 연습했다 팟팅팟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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