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졸업식이고 친구 없는 것도 아닌데...고3말부터 학교 줄줄이 빠지더니 2월 개학하고도 안가고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밤새고 학교간다던 얘가 오늘 나 일어나니까 안갔고 내일(졸업식날)도 안가겠대.. 다 생각이 있고 이유가 있겠지만 어른들한텐 여태 한마디도 안하고 나한테만 별일 아니라는 듯 안갈거라고 말하는데 왜저러지 왜? 하고 물어봐도 내가 안가겠다는데 뭔상관이냐고 일관해; 쟤 졸업식 가겠다고 저번달부터 졸업식 언제냐고 엄마도 계속 물어보구 그랬는데 저렇게 말해놓고 연락도 안함.. 아니 새벽에 갑자기 친구랑 싸웠을 수도 있는거고, 진짜 정말로 그냥 안가는 걸 수도 있는거라지만 19년동안 봐온 나로서는 그냥 생각이 짧다고 밖에는 판단이 안선다... 차라리 이유라도 말해주든 착하게라도 말해주든 하면 모르겠는데 짜증내면서 저러니까; 그리고 너무 의존적으로만 살아와서 그런지 미래에 대해 너무 생각도 없고 눈치도 없는 편이고 자기가 하고싶은 말 필터링 없이 다 해서 어른들한테 예쁨은 잘 못 받는 스타일...? 그래서 사회나가면 너무 걱정된다 아니 이유가 있어서 졸업식 못가는 사람 있을 수 있고 이해 안되는 거 아닌데, 내 주변에서는 처음 보는데 하필 그게 밤새서 컴퓨터하다가 졸업식 안갈거라고 툭 말하는 내동생이니까 참 당황스러워... 항상 저런 식이야 엄마한테는 말 안하냐고 얘기하면 짜증내면서 아 이따가 말할거야 이럴 것이고ㅎ..내일 안 간다고 졸업 못하는 거 아니고, 따지고 보면 가고 안가고는 본인 자유긴 하니까 막 화낼수도 없고.. 어떻게 반응해야할 지 모르겠다... 졸업장이나 상장은 어떡할래,~하면 어떡해 하고 얘기해줘도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이러고 사는데 쟤를 어떡하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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