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전교에서 제일 열심히했다고 모두 인정할정도로 열심히 살았어. 2년동안 자치회도 했었고 수능 전전날까지 야자도 11시까지 군말없이 열심히 했었고 학교대표로 나간 도대회,전국대회 전부 대상받고 한국대표로 선발되어서 세계대회에서도 본상과 특별상을 받고 왔어. 내신은... 되게 많은 걸 완벽하게 해내려다보니 전교권에서는 확실히 밀리더라. 그래도 2.0이었어... 대학도 내 1지망 대학에 붙었어. 반에 친구들 공부 내 시간 투자해가며 계속 도와줬고 복습노트도 프린트해서 나눠주고 카톡방에 올려주고 석식시간마다 내가 잘하는 과목 수업도 해주고 그랬거든 내신은 다른 애들보다는 많이 밀리지만 진짜 열심히 살아와서 졸업식때 그래도 봉사상이나 공로상은 주지 않을까.. 했는데 안주시더라. 장학금은 기대하지도 않았고 반에서 나눠주는 작은 상이라도 주실줄알았어. 근데... 나한텐 아무것도 없더라. 개근도 내가 이번에 독감증세랑 똑같아서 애들한테 옮길까봐 빨리 병원 갔다오느라 1교시를 지각했는데 그것때문에 안주시고... 정근상은 애초에 없었어. 상 자체를 못 받은거도 서운하지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부모님의 실망한 모습 친구들이 웅성거리는 거... 후배들이 왜 저 선배는 상을 하나도 못받았냐는 그런 말들이 조금 나를 힘들게하는 거 같다 지금... 내 친구들은 다 공부 잘하는애들이라 상 4~6개씩 받고 장학금도 100~200받고 그러는데... 되게 나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좀 허탈한 느낌... 선생님들과 관계도 진짜 너무 좋은데 왜 상을 아무것도 못 받았나하는 의문도 들고 그런다 내가 뭐가 부족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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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모친쪽 해명이 너무 웃김 29살인 차은우를 지켜주기위해서 법인 설립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