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심하고 사소한 일도 생각 엄청하는 편인데 원래 짱친이랑 서로 얘기도 많이하고 고민도 잘 들어줬는데 요새 친구가 진학하고 싶은 대학 계열 찾으면서 관련 계열 학원 다니게 됐거든 그래서 연락하거나 만날때마다 그 학원얘기만 하고 나도 얘기하고 싶은데 결국 늘 못하고 들어주기만 해.. 요즘 엄마 몸도 안좋으시고 나도 고3이라 많이 불안하고 내 진로도 같이 얘기하고 걔랑 나랑 성적부터 집안사정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건 서로밖에 없이 끈끈한데 나는 내 속사정 얘기할 사람이 사라진 기분이 든다 내가 너무 마음이 좁아서 이런거에 답답해하고 하는게 너무 짜증나고 답답하다 나도..ㅠㅠㅠ 친구 진짜 응원하고 아끼고 밤새서라도 들어줄수있는데 나도 털어놓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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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어버이날때문에 피곤한것 같은 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