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내기고 상대가 4학년인데 그 언니는 자대고 나는 경영대야 오티 날 어쩌다 그 선배한테 도움 받아서 번호를 주긴 했는데, 근데 자꾸 막 계속 문자 보내고 카톡하고... 수업 준비는 잘 했니, 입학식 가니, 공강 있니, 수강신청 잘 했니, 이런 거 묻는데 정작 내가 답 하면 엄청 텀도 길고 또 읽씹함... 만나서 커피 마시자 하고 그러는데 난 너무 불편하거든 ㅠㅠ 커피 마시자고 한 거 친구 핑계 대고 거절했는데 시간표 만들었냐고 물어 봐 그냥 아직 안 만들었다고 할까 보여달라고 할 것 같은데... 내가 예민한 걸까 ㅠㅠ 그 언니 기독교 동아리일까 봐 사실 처음부터 조금 걱정했었거든 종교 동아리 설문조사 해달래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었는데 계속 나랑 설문조사 부탁한 사람 옆에서 누구 기다리는 것도 아닌데 서 있더라고... 그러다 와서 나한테 말 걸고 경영대까지 나 데려다 줬어 걍 친절한 사람인가... 나 신경 안 써도 되는 걸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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