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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521
이 글은 8년 전 (2018/3/10) 게시물이에요
정말 평생친구인데 실수로 임신을 했는데 남친이 책임 못진다고 이별통보하고 내친구 연락 다 씹고 있어 친구가 나한테 안겨서 펑펑울면서 나 어떡하지 내 인생 어떡해 나쁜새ㅐ끼 나쁜놈 이러면서 너무 울길래 내가 다 눈물나올거같아서 지우자는걸 착하고 예쁘게 말할수 있었는데 친구가 안타까운데 바보같아서 지워 그럼 이렇게 나쁘게 말해버렸어..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장문으로 보냈는데 솔직히 상처 받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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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런데 이 상황에선 그게 가장 현실적인 답인 것 같은데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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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날카롭게 말한거같아서 미안하다 근데 내친구 그냥 키우겠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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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상처는 받았겠다 근데 틀린말은 아니라서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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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상처 받았겠지? ㅜ 나 왜그랬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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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친구가 맘약해서 이리저리 흔들릴 바에 그냥 단호하게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해ㅠㅠ... 상처는 받겠지만 어쩔 수 없는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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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그렇게 말했는데도 애낳고 키우겠대 부모님한테는 자기가 알아서 해본다고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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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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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웅 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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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현실적으로 부모님이 지원해주실 정도 아니면 여자 혼자 아이 키우기 어려우니까 ㅠ..쓰니 마음 나중에 친구가 알아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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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가 괜찮다고 해줬는데 그래도 괜히 상처받았을까봐ㅜ 익 말대로 아직 친구가 경제적으로 부족한데 걱정된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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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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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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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고마워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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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냥 아무말 안하고 울고있는거 들어주고 진정된 상태에서 말하는것도 좋앗을것같은데 그게 쉽지않지.... 받아들이는건 친구의 몫인 것 같앙..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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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그렇겠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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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쓰니도 너무 속상해서 그런 거잖아 당장 친구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힘든데 너무 단호한 반응이라 살짝 상처받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일단 쓰니가 사과도 했고. 그리고 나도 쓰니랑 같은 입장이었다면 나도 그렇게 말했을 거야... 일단 친구한테 전화해서 다시 깊게 얘기해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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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 좀 진정하고 얘기해봐야겠다 고마워ㅓ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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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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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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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대학생이구 친구는 휴학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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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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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한테 미안할거까진 없어 ! 나도 그만큼 친구걱정된다 .. 애를 혼자 어떻게 키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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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였어도 그랬을 것 같아..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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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난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말 예쁘게 안 나갔을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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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나였어도 그랬을거야... 친구 위해서 한말이니까 걱정하지마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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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나라도 그랬었을거 같은데 이 상황에서 답이 그거뿐이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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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나도 친구가 애기생겨서 결혼한다고했을때 둘이 엄청좋아하는데도 솔직히 욕먼저 나왔음...20대초반인데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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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슴둘이야..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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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나였음 더 심한 말 해 진짜 답 없는 상황이다 돈 버는 상황도 아니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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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친구랑 더 많이 대화해 봤으면 좋겠어 많이 친한 친구라며. 그럼 그 친구도 쓰니를 소중하게 생각할거고 상처 받았어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괜찮아질거야 소중한 친군데 한번의 실수로 연을 끊는다던가 그런 실수 안했으면 좋겠어ㅠㅠ 대화하다 보면 싸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서로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거야 화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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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끊을 생각은 없어 ! 진짜 동네친구에서 초중고 다같이 나왔는걸 .. 그저 친구가 너무 울고 상처받아서 내가 다 걱정되니까 근데 거기에 또 뭔지 모르겠는데 화가나더라구 ㅜ 그래서 그렇게 말하고 나서 나도 후회하고 사과 엄청 했지.. 이번기회에 친구랑 더 잘지내볼게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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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지우는게 최선일거야ㅠㅠㅠ애키우는게 진짜 힘들어 키운다고 결심해도 막상 낳았는데 애가 크게 아프면 답도 없어..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ㅠ 현실적으로 잘 생각해볼 수 있게 말해줘야 할거 같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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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설득해보긴 했는데 친구가 자기주장이 강해서 설득이 잘 안돼 .. 나중에 감정 추스르면 그때 제대로 얘기해보려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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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어찌됐건 상처는 받았을 것 같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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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너기 잘 한 것 같아 익아 그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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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솔직히 혼자서 어떻게 키워 지울 수 있을때 지우는게 맞는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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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예전에 내친구한테도 내가 그런식으로 현실적인 말했는데 그 당시에는 엄청 상처받고 내가 본인을 이해못한다면서 울더니 몇년 뒤에 나 아니었으면 큰일 났을거라고 고맙다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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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 내친구도 그렇게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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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웅 꼭 낙태하라 그래.. 기록 남을거 같으면 다른 방법도 있어 임신초기에 중절하는 약 있거든.. 그거 다른 나라에선 구할수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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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정말 ? 이 얘기는 친구가 좀 진정하고 진지하게 말해줘야겠다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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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웅 지금 초기니까 외국에 비행기타고 가서라도 그 약 구해먹는게 낫다고 생각해 수술은 병원 없어져도 어떻게든 뒷조사해서 찾아낼수 있대
그리고 친구한테 꼳 말해줘
지금은 모성애와 낙태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책임지고 싶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임신중독 산후우울증 미혼모에 대한 시선을 살면서 감당하기 힘들거라고
애 한번 낳고나먼 몸 진짜 많이 망가져.. 남편없이 그거 극복하기 많이 힘들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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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에게
웅웅 조언고마워 익아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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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니까 ㅠㅠ 사과한건 정말 잘한 것 같구 지금 당장 친구가 바로 안받아주더라도 조금 시간 지나면 둥이가 진심으로 걱정되어서 그랬다는거 알아줄거야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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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친한친구니깐 그렇게 대답할 수 있지 암만봐도 쓰니가 냉정하게 대답 잘할 거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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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현실을 직시해야 되니까....아무튼 그 친구한테 지금 제일 중요한건 위로같다, 쓰니가 옆에 있어줘.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틸수 있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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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친구분 내가 다 안타깝다...
많이 위로해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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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응 엄청 상처받았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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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안돼 잘했어 낳았다가 나중에 더 후회해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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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음 근데 친구도 그게 제일 현실적인 거 당연히 알겠지 근데 일단 그때 운 이유는 남자친구의 배신이나 현실 때문 아냐..? 친구한텐 당연히 위로받고 싶은 마음일텐데 지워 이렇게 들으면 상처받을 만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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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나였으면 더 세게 말했을 듯 그 상황에서 그렇게 말할 사람이 나밖에 없을 텐데 친구 고생하는 꼴을 어떻게 봐 차라리 말이라도 단호하게 해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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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현실적으로 맞는데 약간 격하게 들려서 그럴듯 ㅜㅜ 잘 위로해주고!! 진짜 낳는거 추천 안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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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친구는 쓰니의 충고를 바란게 아니라 위로를 바란거아니었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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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위로 당연히 해줬지 왜 안해줬겠어 친구가 애 어떡해.. 어떡하지? 낳아야할까? 막이러면서 고민하길래 나두모르게 그렇게 말한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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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남자 진짜 무책임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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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아..이고...너무 단호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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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현실적으론 쓰니의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친구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겠다. 쓰니가 어떤 마음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말해줬으니까 좀 진정이 되고나서 보면 본인을 위해서 해준 말이란 걸 알게 될거야. 에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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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에효 남자놈 답없네 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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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나같아도 그랬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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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나라도 단호하게 말했을 거야 보통 문제도 아니구.. 너무 신경 쓰지마 쓰니야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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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아직 세포일 아기한테 정붙이지 말라구해 약추천해줘 친구한테. 지우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니까 어쨌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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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이해가 간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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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그 상황이면 나도 애 지우라는 말밖에 못 할거 같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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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나라면 친한친구일수록 단호하게말할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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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싱차 받았어도 그게 제일 나은것같아 ㅠ난 사실 쓰니가 왜 미안해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음 결국 나중에 보면 최선의 방법이 그건데
내친구도 안지우고 대학중퇴하고 결혼해서 살아서 그런가 너무 슬퍼 진짜 20대 초반 꽃다운 나이에 시부모님 모시면서 고생하면서 사니까 눈물나더라 앞길이 창창한 애였는데 왜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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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단호하게 말한건 잘했는데 그전에 잘 달래주지그랬어ㅜㅜ..친구 많이 힘들텐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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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친한 친구니깐 그렇게 말해준거잖아 이해했을꺼야 나라도 그렇게 말했을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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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솔직히 나라도 그렇게 말했을거야 내가 좀 무뚝뚝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단호하게 말했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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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쓰니답이 가장 현실적이긴한대...
그 친구 부모님은 아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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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아빠도 없는데 대체 어떻게 키우려고? 무조건 말려....나도 애기 생겨서 결혼하고 애 낳았는데 우린 직장도 잇었고 나이도 어리지 않아서 낳았거든. 근데도 너무 힘들어. 지금 지우는 건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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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상처 받았긴 해도... 애를 아빠없이 키울 수는 없으니까 친구도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을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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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상처는 받았겠지... 사과했다고 했지만 혹시 모르니까 아까는 나도 너무 울컥하고 마음이 힘들어서 안 그래도 가장 힘들 너에게 못되게 말했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낳지 않는 게 맞다고, 너 죄책감 가질 필요없고 그 새끼가 가져야 하는 거라고, 태어나서 아이가 맞닥들일 현실이 아이를 더 아프게 할 수 있으니 힘들겠지만 그게 옳을 것 같다고 잘 말해 주 ㅠㅠ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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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내가볼땐 아무말도안하는게 최선일것같은데
어차피 결국엔 누구말을 듣기보단 본인생각대로 결정할테니까
그냥 위로도좀해주고 니뜻존중한다고 생각잘해보고 결정하라고만 얘기해줘ㅜ
나도 24살에 임신한 친구한테 지우라고 니인생이 아깝지않냐고 막 뭐라했었는데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니 결국 낳았거든? 남친이 직장인이고 책임도 지겠다고했던 상황이라 쓰니친구랑 상황이 좀다르긴한데 애기태어나고 애기앞에 내가 얼굴부끄러워서..태어나고 친구한테 진심으로 사과했엉 그때 생명가지고 함부로 말해서 미안하다고ㅎ
그일 이후엔 내 가치관이 좀 달라졌으 낳아도 안낳아도 과한간섭말고 본인선택존중하자로ㅎㅎ쓰니는 친구위해서 한말이지만 결국선택은 친구가 하는거고 친구가 설령 낳겠다고해도 그냥축하해줘ㅜ 본인인생 본인이 직접 책임질수 있도록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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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남친 진짜ㅋㅋㅋㅋㅋ 왜 책임을 쓰니친구만 져야하고 그걸 낳아서 키우는 힘든 생활도 오롯이 혼자만 당해야하는거지? 솔직히 쓰니의 조언이 제일 현실적이었다고 봐 그 친구가 좀 감성적인 상황이라면 어쩌면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겠는데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쓰니가 한 말이 현실적이라는 걸 알고 이해할거야 근데 그 놈 진짜 웃기네ㅋㅋㅋㅋ 그 친구는 그냥 남자 나몰라라하는 걸 그냥 넘어가겠대? 솔직히 말하면 인생 자체가 힘들어진거라고 볼 수 있고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망한 거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걸 한 쪽만 책임지겠다고?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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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와 남자 그냥 지인들한테 공개저격해 뭐그런 쓰레기가 다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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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지금 당장은 상처받는 말이라 생각해도 나라면 나중에 생각해보면 고마울듯 ㅜㅜㅜㅜㅜㅜ 남자애 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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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그친구도 분명 현실을 알고있을껄...그냥 이상황을 위로해주길 바랬던거 같기도 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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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근데 상처 받았어도 내 친구가 그 상황이었으면 나도 그렇게 말했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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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진짜 현실적인 대답인데 그거 그 친구한테 영원히 상처야... 사람마단 다르겠지만 그 친구는 위로가 필요했던건데... 자기 입장 이해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건데 쓰니한테도 말하기 힘들었을꺼야 아마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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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친한 친구니까 그렇게 현실적으로 얘기해줄 수 있는거지 말이 좀 단호하게 나갔던건 나중에 다시 잘 얘기해봐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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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익인이도 속상하고 당황하고 그러니까 정리되지않은 말이 나간거지뭐 친구가서운했어도 익인이가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사과했으면 마음 알아줄꺼야 친구사이란게 상처줘도 극복도하게해주고 위안도 주는거니까. 친구가 휴학생이면 아직 어린데 여러가지 방안을 열어두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선택하기까지의 시간보다 선택에 책임지는 시간은 몇십년이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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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나같아도 듣자마자 너 낳을꺼야?라고 물어보고 너 인생을 위해서 지우라고 했을둣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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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사실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 것 같아... 나 같아도 지우는 쪽을 한 번 생각해보자고 했을 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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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나라도 그랬을 것 같아 제일 현실적이게 말해준게 아닐까 싶다 ,, 쓰니 친구 많이 남자친구 때문에라도 상처 받았을텐데 잘 타일러서 다시 얘기해봐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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