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여기다 올려도되나 모르겠지만 고민이있어서 글 올려봐. 우리집은 일단 시골이고 구조가 안방 주방 직통으로 연결되어있고 마루건너 작은방이 하나 있는데 거길 언니랑 내가 같이 써. 언니가 결혼전제로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어. 2주에 한번씩은 꼭 우리집에 오는데 우리방에서 항상 자고간단말야. 거실도없고 그렇다보니까 그냥 같이 자는데 그것까지는 그래도 괜찮아. 멀찍이 거리두고 자고 또 나하고도 10년넘게 알아서 그정도는 괜찮은데 문제는 내가 옆에 뻔히 누워있는데 관계를 가져.. 홀딱벗고 대놓고 하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아랫도리만 살짝 벗고 이불로 가리고 성행위를 하는데 옆에서 너무 적나라하게 살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니까 민망하고 미치겠어. 이게 벌써 5년도 더 넘게 지속되고 있고 더 큰 문제는 가끔 엄마가 우리방에 와있다 깜빡 주무실때가 더러 있는데 그때도 서슴없이 성행위를 한다는거야. 이걸 언니한테 말 안한것도 아니야. 몇번이나 민망하다고 자제해달라고얘기를 했는데도 언니가 너무 답답하게 그냥 다 받아줘. 하기 싫을때도 그냥 해주고 옆에서 하기싫다고 표현 하는데도
남친이 반강제로 하려고해서 얼마전에는 내가 막 더럭 화도 냈거든. 둘만있는것도 아니고 나도 스트레스받는다고
언니는 하기싫으면 하지말라고 막 짜증을 냈는데 거의 그냥 무시하더라.
그리고 다른얘기지만 언니가 너무 창피한걸 모르는거같아. 솔직히 생리대같은건 자매인 내앞에서 가는것도 부끄러울일인데
남친앞에서 아무렇지않게 갈더라. 내가 그래서 남편 앞에서도 생리대 안간다고 절대 그러지 말라고 그랬거든
근데 너무 아무렇지않게 이미 볼거다본사이인데 어떠냐고 그런다. 나 너무 답답해. 수백번 얘기해도 내 말을 받아들일 생각이 그냥 없어보여.
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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