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잊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나 장애 비스무리한거있거든 그래서 초딩때 은따였어 반에서 근데 발렌타인데이나 빼빼로 데이때 엄마가 항상 친구들이랑 나눠먹어라고 나 혼자다닐까봐 걱정되서 이런날에 나눠먹으면서 친해져라고 초딩때 엄마가 과자나 사탕 엄청챙겨서 나 학교보냈거든 그게어느수준이냐면 그 츄팝츄스 200개?그거 통 그대로 사주셔서 들고가고 빼빼로데이에는 반 애들 숫자에 맞춰서 30개 사주셨어 친한애들은 더 줘리고 그 비싼 빼빼로 10개 더 사주시고.... 우리집 진짜 돈없거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생일때 케이크도 못먹을정도였어 근데 그렇게 날 보냈는데 집에 돌아오면 그 사탕통에는 마이쮸 3~4개에 사탕은 5개정도 남아있고 그랬는데 그 이유가 애들이 사탕들고온거보고는 그때만 친한척해서 사탕 막 들고간거야 'ㅇㅇ아 우리 친하지! 나 이거들구가도대?'이러면 나는 그냥 애들이 와줬다고 좋다고 ' 응응 많이들구가!'이러면서 막 5개씩 주고 그랬던거야.... 진짜 이거 적는데 눈물난다 그러면서 애들은 받을거받고 가버리고 그나마 착한애들은 마이쮸라도 몇개 뜯어서 주고.... 그렇게 텅 빈 통을 들고오면 엄마가 '왜이렇게 사탕이없어?'이러시면 어릴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애들이 오늘 나한테 다가와준게 좋아서 웃으면서 '애들이 나좋다고 사탕 들고가도대냐고해서 다줬어! 애들이 나 착하대! '이랬던거야 그럼 엄마는 '너는 안받았어?'이러면 '아 애들이 나 줄거없다구 그래서 안받았는데!' 이러고.... 엄마는 그 날 우셨거든 그때 밤에 우시는거 내가 어쩌다가 들은거고 근데 그때는 엄마가 슬픈일있나봐하고 넘겼는데 이제 생각이 난거야 그게.... 근데 그게 초1때부터 무슨 데이때마다 초6때까지 그랬어... 진짜 엄마는 얼마나 심장 찢어졌을까 진짜 그때 초딩때 애들이 너무 미워 지금만나면 찢고싶을정도로 너무 화나고... 엄마보고싶어.... 나 지금 20살인데.... 너무 내가 싫다 진짜 애들도 너무 싫어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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