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한애 꿈이 디자이너야. 근데 걔가 아까 나랑 같이 술 한잔 마시다가 미래얘기를 했는데 자기는 XL같은옷 안만들거라면서 나한테 내옷입고 싶으면 너도 살빼 . 이러는거야. 내가 무슨 말 그렇게 하냐니까 . 그런 사이즈입으면서 지나갈때 사람들 시선 받는거 아무렇지도 않녜 . 내가 오늘따라 너 왜이래? 그만하자. 나 기분 나빠 이랬는데 솔직히 너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너랑 같이 다니면서 쪽팔린것도 있었는데. 아무리 사람들 눈치 안보고산다지만 그런 바지나 치마입으면 쳐다보는 사람들이 뭐라고 할지 생각안해보냐고. 나는 너보고 수근거리는 사람들 보면서 항상 니가 그런말 안듣기를 바랬다고 상처안받길 바랬데 내가 지금 니가 하는 말이 상처야. 그 사람들이 한말보다 니 말이 백배천배 더. 내가 아팠다가 살 급격히쪄서 힘들어한거 알면서 그런말 하냐고 하고 니가 한말 곱씹어보고 너한테 쪽팔려서 미안하고 연락하지마라하고 헤어졌는데 나 지금 집에가다가 도저히 눈물나서 집에 들어가면 엉엉 울거같아서 이상태로 못들어가겠어. 나를 보면서 친했던 친구가 항상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거잖아. 진짜 너무 상처고 너무 힘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