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나 본인이 하고 싶어도.. 미디어 앞에 선다는 것 자체가 관심의 대상인데 그걸 두려워하고 견딜 수 없다면 안하는게 맞다고 봐. 내가 아는 한 연극 배우가 말했는데 이 한 무대를 만들기까지 무대의상팀 연출팀 카메라 음향 등 등 엄청나게 많은 스텝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데 이게 잘만들어졌을 때 그 사람들의 노고는 전혀 생각되지 못한다고 그건 어쩔 수 없고 바랄 수 없는 부분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연출 후 주목을 받고 칭찬을 받는 것도 연극배우들한테 거의 쏠리기 때문에 이 한 무대를 망쳤을 때, 그게 배우가 아닐지라도 욕을 먹어야 하는 상대도 배우라는 걸 알고 시작해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