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길 막을까봐 걱정된다 자퇴하고 싶은 이유가 심각한 이유가 아님 남자애인데 진짜 누나인 내가 봐도 생각이 너무 어려 집에서 너무 둥가둥가 키워서 그냥 사람들 많은 곳이 싫다고 자퇴하고 싶대 엄마는 그것때문에 숙려기간 알아보고 있는것같고 아빠랑 엄청 싸우고 중3때도 지 친구들이 예고 준비하니까 멋있어보인다고 중3 가을에 지도 피아노 준비해서 예고가겠다고 한 적있거든 근데 내가 취미로 피아노 8년쳐서 아는데 진짜 늦게 시작하는건 둘째치고 재능이 없었음 피아노로 예고가고 싶으면 지가 열정이라도 있어야하는데 학원만 보내달라하고 스스로 연습도 안하고 맨날 게임만했어 그러더니 나중엔 진짜 뜬금없이 바이올린 배우겠다고 하고 엄마가 설득해서 나중엔 기타 배운다고 기타사왔는데 한 번도 안쳐서 내가 갖고와서 내가 기타 독학함 진짜 아무리 어려도 고1인데 뭐 저리 생각이 없는지 모르겠다 내 앞길막으면 진짜 동생이고 뭐고 없어 걍 집 나가서 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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