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때는 두분이서 이혼 얘기도 나오고 진짜 심각하다 싶을정도로 많이 싸우셨었어 내가 20대 초반때까지 그렇게 싸우신듯
지금은 둘이 서로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됐고 나이들도 많으신데 밤에까지 사이좋을정도로.. 잉꼬부부가 됨..
나는 몇년동안 정말 꾸준히 항상 서로한테 칭찬해줬어. 엄마한테는 엄마 우리 아빠같이 이렇게 돈 다 가져다주고 열심히 일해주는 남자 별로 없어 엄마 우리 아빠같이 자식 생각하고 엄마 챙겨주는 남자 별로 없어 엄마 우리 아빠처럼 가정적인 사람 없어
라고하고
아빠한테는 아빠 우리엄마같이 매일 새로운 반찬해주고 새로운 음식 해주는 여자 없어 아빠 우리엄마같이 가정적이고 아빠만 바라보는 여자 없어 아빠 우리엄마같이 이렇게 요리 잘해주고 집안일 돈 관리 잘해주는 여자 없어 하고 매일 얘기했거든
근데 아빠는 엄마랑 내가 우선적이고 돈 벌어오는족족 모두 우리한테만 쓰긴 해 그래서 그거대로 더 과장해서 말한것도 있고 엄마도 항상 집안일 깔끔하게 하고 돈관리 잘하고 요리도 맛있어서 그거 과장해서 말함
그냥 무조건 내가 엄마나 아빠하고 단둘이 있으면 상대방 칭찬을 엄청 했어 첨엔 "듣기싫어"이러더니 점점 시간 지나면서 가만히 듣고 계시고 나중에는 "맞아 너네 엄마(아빠)같은 사람 별로 없다" 이런식으로 바뀜
지금도 둘이 가끔 싸우는데 그때면 난 일단 둘이 있을때 "누가 잘못했는지 내가 중립에서 봐줄게 나한테 얘기해봐봐" 하면 엄마나 아빠가 나한테 다 얘기해 그럼 그때 누가 잘못했네 이럼서 또 화해시켜주고
엄마한테 아빠 뒷담화 아빠한테 엄마 뒷담화 할때 있긴해도 지금은 사이 엄청 좋아지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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