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그냥 노크 같은 건 안 하고 벌컥 열고 들어오는데 전에는 아무 생각 없었다가 갈수록 너무 무례한 것 같고 불쾌해서 내가 방에 있을 땐 방문을 잠그고 있어 근데 사촌 동생이 어느 날부터 내가 문을 잠그고 있으면 젓가락으로 그 뭐라고 하지 구멍?에 젓가락 넣어서 문 잠긴 거 푸는 법 알아? 맨날 그걸로 문 잠그고 있으면 들어와서 언니 뭐 해? 이러고 한두 번 그럴 때는 벌써 이런 것도 아네 그 생각이었는데 갈수록 옷 갈아입을 때나 화장실 문도 젓가락으로 따려고 하니까 좀 그렇더라고 아무리 어려도 솔직히 아는 게 있잖아 그래서 그러지 말라고 몇 번 말했는데 알겠다고 하고 얼마 안 가서 다시 문 따고 그러니까 기분이 좀 그래 이걸로 화를 내기에는 왜 그런 거 가지고 화를 내냐고 그러실 것 같고 나도 뭐 막 엄청 기분 나쁘기보단 좀 뭐라고 해야 하지 찝찝함? 비슷한 감정이라서 혼내기도 그렇고 걍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ㅠㅜㅠㅠ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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