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무슨 일 생길 때마다 나한테 와서 자기가 친구랑 싸운 얘기 화나는 얘기 이런 거 계속 말하고 그럼 나는 또 그 얘기 들어주면서 기 빠지고 감정소모나 하고.. 너 사이 안 좋은 친구 하나도 없잖아 부럽다 신뢰 받아서 좋겠네 이런 말 엄청 듣는데 사실 너무 힘들어 내가 무슨 감정쓰레기통 된 거 같은 느낌만 들고 막상 내가 힘든 일 있으면 얘기할 친구가 없어 내 고민은 들어줄 친구가 없거든 난 항상 자기들 감정 쏟아내는 존재로밖에 생각 안 하는걸까? 친구들 눈물은 내가 다 닦아주는데 정작 내가 울 땐 혼자 방에서 소리없이 우는 것도 지친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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