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얘기 나와서 난 돈 열심히 벌어서 부모님이랑 연 끊고 살거야 했더니 “허얼~ 야 그래도 너 낳아주고 키워주셨는데 그러면 안 되지~ 난 울 엄마랑 나이 들어서도 손 잡고 데이트 할 거고 아빠랑 엄마랑 여행 다니면서 살 거야~” 이러는 거야 그래서 집마다 사정은 다른 거라고 너네 부모님은 좋으신 분이고 그래서 네가 그런 생각이 가능한 거다 하니까 그래도 낳아주셨는데 어쩌고 은혜가 어쩌고 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부모님하고 손 잡고 놀러다닐 때 난 술 먹고 들어오는 아빠한테 수없이 맞고 자랐고 아빠의 외도로 끝없이 싸우다 그 스트레스를 나한테 푸는 엄마의 히스테리도 견뎌야 했고 망해가는 집안에 너처럼 방학에 여행 다니는 건 꿈도 못 꾸고 하루종알 알바만 했는데 은혜는 개뿔 낳아주고 키워줬다고 다 부모가 아닌 걸 왜 몰라 지네 집은 화목하고 따뜻해서 모르나 ㅋㅋㅋ 아 진짜 화난다 모르면 입 다물고 있지 뭘 안다고 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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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인데 현실적으로 소개팅풀 이게 최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