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2798184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N승무원 6일 전 신설 요청 BL웹툰/웹소설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31
이 글은 7년 전 (2018/8/19) 게시물이에요
내가 영어회화 학원을 다녀. 거기 원어민이랑 있던 일이야.  

 

이 사람이랑 몇번 수업했는데, 오랜만에 봤는데 눈에 다래끼같은게 났는지 빨갛더라. 눈을 잘 못뜨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냥 안부차, "whats wrong with your eye?"라고 물었다? 

 

근데 이 사람이 진짜 발끈해서, 진짜 너무 무례하다고 막 뭐라 하는거야. 

 

내가 여자친구한테 맞아서 그런거면 어쩔 뻔했냐, 내가 그때 얼굴에 여드름 스티커 많이 붙이고 있었는데, 내가 너 여드름에 대해서 거론하면 넌 좋겠냐 하면서. 

 

난 진짜 놀라서, 그런 의도 아니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난 그냥 안부였다고, 그랬는데 계속 뭐라 하면서 절대 상대방 외모에 대해서는 암말 하지 말라더라. 좋은거든 나쁜거든? 

 

난 진짜 만약에 처음 본 사이거나, 흉터나 여드름이거나 했으면 당연히 그런거 안묻겠지. 당연히 사소한 거고 눈을 잘 못뜨고 있으니까 알러지겠거니 하면서 그냥 가볍게 물은 건데. 

 

근데 그래도 미국은 이런 거에 예민하다는 거 들어보긴 했으니까, 내가 진짜 실수했구나 해서 몇번이고 사과를 했어. 

 

그러고 나서 좋은 얘기도 하지 말아야하냐, 너가 머리스타일을 바꾸었거나 했는데 마음에 든다고 칭찬도 해주면 안되냐 하니까, 지금 스타일 좋다고 칭찬하는건 지난 스타일이 별로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있으니까 그냥 암말 하지말래. 

 

미드 보면 oh i like your new hair 이런 거 많이 들어봤는데 그냥 그래도 그러려니 했어. 진짜 기분 나빴나보다 하고 

 

근데 그 후에도 계속 내 여드름 얘기를 6번은 하고, 끝날 때 내가 다시 sorry for mentioning your eye 하면서 나갔는데 또 그 얘기 꺼내냐고 짜증을 부리는거야 

 

근데 내가 이해가 안가는건, 사과를 계속 했는데도 이렇게 혼이 나야하는건지도 그렇고(끝나고 돌아보지도 않음. 수업내내 시니컬함) 무엇보다 이 사람도 자꾸 나랑 불편한 주제의 얘기를 했었거든 

 

처음에 3번인가? 담임으로 배정받아서 그냥 그 사람이랑 한거였는데 

 

막 여자의사 남자의사 누굴 선호하냐 이런질문에서 자기 예전에 여자의사가 자기 거기 잡은적 있다고, 남자가 더 좋다고 하면서 나한테 그런경험 없냬ㅠㅜ 그때가 처음 만났을땐가 그랬는데 

 

남자의사한테 성희롱 당한 경험 있긴 한데 그걸 둘이서 있는데 처음 밀폐된 공간에서 얘기하기가 되게 거북한거야. 그래서 얼버무렸는데 

 

계속 막 남자 성기 관련된 용어 가르쳐주고, ex 비뇨기과, 심지어 남자 성기 그림? 보여주면서 가리키면서 가르쳐주고. 잘 못 알아들어서 남자만 해당하는 거냐고 물으니까, 너는 이게 없잖아 하면서 내 아래 흘끗 보면서 장난처럼 웃고. 

 

여자도 이런검사 있다고 그 유방암 검사?? 하는 거 맨가슴 쥐어짜는 사진 보여주면서 받아본적 있냐하고. 

 

근데 주제가 남vs여의사긴 해서 불편한데 수업의 일환일수도 있다고 그냥 넘어가자 했어. 미국은 좀더 성에 개방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근데 그 외에도, 그런 주제 질문들이 있어서 그런 주제가 나온거긴 한데, 나보고 제모하냐고도 묻고, 제모하는 남자 어떠냐 하고, 한국남자들 화장 많이 하던데 어떠냐 하고 (끔찍하단 얼굴로)  

 

미국에선 나이 함부로 안묻는다 한 것 같은데 나이도 묻고, 내 남자친구 있냐해서 없다 했는데, 사실 최근에 헤어져서 없다고 말했다. 근데 자기 논리라면 나도 오늘 남자친구랑 헤어졌을 수도 있는데 그런 질문은 무례할수 있는거잖아. 물론 다른 상황에서 그런질문 받았으면 나도 아무렇지 않았을거임. 

 

그리고 막 다이어트? 이런 주제가 질문이 있어서, 그때도 자기 뚱뚱하다고, 다이어트 해서 식스팩 만들거라 하더라. 덩치있는 남자긴 한데, 난 그냥 you look perfectly fine 막 이랬어. 

 

근데 내가 뼈만 있는 몸이거든. 근데 그때도 내 몸무게를 굳이 파운드로 변환해가면서 물어보고, 내가 다리에 근육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막 다리를 보면서 니 다리 좋다고 생각한다 이래서, 

 

내가 장난처럼, 그래도 불편해서 dont look at them이랬더니 아하하... 돈 룩앳댐 하하 하면서 웃는거야 사과도 안하고 

 

그래서 다른 쌤으로 바꿨더니, 그분은 진짜 토픽이 남자친구 어쩌구 하는건 프라이빗 할수있다고 넘어가자하고 잘해줬거든. 이번엔 예약이 다차서 어쩔수없었지만ㅠ 

 

이번일은 그분이 기분나빴다니 내가 잘못한건 맞는데, 호되게 비난을 받으니까 그냥 너무 속상해서 정식으로 항의하고싶어 

 

대형학원임!!

대표 사진
익인1
나 해외익인데 쓰니가 처음에 진짜 무례한 거 맞아 근데 쓰니가 사과도 했고 그런데 그 이후로 그 사람이 대놓고 복수하는 듯. 본인이 더 무례함 학원에 제대로 항의하자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마워ㅜㅜㅜㅠ 내가 너무 잘못한거면 그냥 속상해도 참아야겠다 했어ㅜㅜ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나 몇달전까지 미국에살던 익인데... 친구들중에 저렇게 예민한애 한명도 없었음. 그리고 쓰니가 영화같응데서 본것처럼 머리나 패션같은거 오늘이뻐보이면 칭찬정도는 해..
눈에대한건 보통 안좋은건 말안하긴하는데 쓰니도 실수 인정하고 사과하는데도 저렇게 난리치는거보면 진짜이상해.. 미국에선 웬만하면 화도안내고 말싸움도 안함 안그러면 분노조절장애취급?한다고해야하나... 그런데 저정도로 저렇게 화나했다는건 미국문화적으로도 좀 이상한사람으로 보임...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그리고 중간에 성희롱도 당한거같은데; 내가 잘못이해한거냐.. 힐끗쳐다본것도그렇고 ...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충분히 항희할만하다고생각함... 무례를 떠나서 좀 정신이상자같다는게 나의 평이랄까.. 촉이랄까..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막 외국영화보면 막 처음본 사이끼리도 성적인 얘기하고 그래서 이게 문화차인가뭔가 되게 그랬어. 주제가 그런쪽이기도 했어서 그냥 그땐 말 안했는데 곱씹을수록 억울한거야ㅠ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랬으면 아 이건 아니다 바로 했을텐데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그런농담은 보통 플러팅이라고해서 막 성적어필할때 보통하고 학교에선 절대 xxxx술먹을때나 엄청 친한친구끼리 농담하는거면 모를까... ㅠㅜㅜ (내경험상..)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렇구나... 그럼 용기내서 항의해봐야겠다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눈에 대한건 예민하구나ㅠ 진짜 조심해야겠다ㅜㅜ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근데 우리나라는 막 걱정해주고 그러는걸 더 많이하잖아. 그래서 그 원어민교사도 자기가 한국에 있으면 충분히 이해해야하고 저렇게까지 화내지 말았어야했다는게 나의 생각이야...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응 나도 그래서 그때 그사람한테, 한국문화는 아파보이고나 하면 안부차 이런것 묻기도 한다고, attentive하다는 시그널이라고 계속 해명하고 사과했는데, 이런거 묻는 거 근 3일동안 네가 유일했다고, 내가 기분이 나빴다고 하면서 그, 뉴욕에서 10시간??여자가 걸으면 그 캣콜링당하는 영상 틀어주면서, 남자들이 여자 칭찬해주는 게 진짜 칭찬으로 들리냬... 그정도로 잘못인가?? did i sexually harassed you 했는데 그건 아니지만 ~~~막 이랬어ㅜㅜ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글쓴이에게
헐... 돌i인듯!?? 솔직히 항의해도 무섭다... 해코지할까봐..제정신이 아닌사람같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7에게
ㅜㅜㅡㅜㅜㅜㅜㅜㅜ고마워 며칠동안 속상해서 공부도 손에 하나도 안잡혔는데ㅜㅜㅡㅜ 정식으로 용기내서 항의해볼게ㅜㅜㅜㅜㅡㅜ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
글쓴이에게
그런사람때문에 쓰니의 소중한 시간과 정신력(??)을 썼다는게슬프다..!! 잘해결됐으면 좋겠다 정말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8에게
응응 고마워ㅜㅜㅡㅠ 이제야 좀 개운하게 자겠당ㅎㅎㅎ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요요오네...
12:15 l 조회 1
85d는 살 빼도 가슴 여전히 크니
12:15 l 조회 1
오늘 면접 떨어진거 같고 낼 면접 잡혔는데
12:15 l 조회 1
혹시 이 날씨에 기모바지 입나?
12:15 l 조회 3
국취제 어떻게 끊지…..;;;
12:15 l 조회 2
63에서 49 kg... 6개월만에 성공...
12:14 l 조회 3
퇴사하는데 얼마정도 가지고 있어야할까
12:14 l 조회 4
와 27 목표로 공시 준비하려는데 수능에서 넘어간 인강 강사도 많네
12:14 l 조회 7
강아지 노란토 했는데 병원 무조건 가면되지????????
12:14 l 조회 3
보조배터리 용량 큰것들은 보통 무겁지...?
12:14 l 조회 2
바선생 껍질 먼지 알아?? 지인짜 옛날에 바선생 같이 생긴 껍질이 튀어나와서 뭔가했는데 얼마안돼서 바선생 .. 6
12:13 l 조회 14
아는 언니 평생 알바만 하고 살 거라는데 뭔가 부러움
12:13 l 조회 23
강아지 넘 ㄱㅇㅇ
12:13 l 조회 7
임용 떨어졌다 ㅜ 25살도 어리다고 해줘8
12:12 l 조회 24
아자스 언제부터 유행했지..?
12:12 l 조회 10
거미스마일 보톡스 맞아본사람 있어??
12:12 l 조회 4
20대 초반 익들아 부모님 카드 어디까지써? 3
12:12 l 조회 15
손민수 (치인트) vs 내남결 (정수민)1
12:12 l 조회 6
남자친구 토익 550 못넘는거 한심하다13
12:11 l 조회 36
버스에서 자리 안내리고 몸만 돌려서 비켜주는 놈들 다 처맞아야함1
12:11 l 조회 11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