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인천초입쪽이라 방화동쪽에서 넘어가야해서 버스타고 내려서 그쪽에서 기다리는데 그날 우산없는채로 집가는거였고 새엄마가 핸드폰사주지말라고해서 그때 폰도없어서 아빠보고 오라고하지도못해서 비 쫄딱맞은상태에서 지나가던 버스가 웅덩이를 밟고 지나가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을 아예 다 뒤집어 씀... 모래까지 튀어서 돈한푼도없어서 택시는 사치였음 버스와서탔는데 물때문에 몸이 무거워서 앉고싶은데 못앉으니까 기사님이 괜찮으니까 대신 맨 앞자리 앉으라고해서 죄송하다고하고 탔다 집가면서 엄청 울음 서러워서...집가면 또 새엄마가 옷 뭐냐고하고ㅋㅋㅋㅋㅋㅋㅋ한소리할거 뻔히아니까 진짜 그때 엄청 죽고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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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아역티가 하나도 안 나는거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