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학기에 조별과제 친한 애들 4명(나 포함)이서 했는데 발표하는 애가 자기가 가위바위보 해서 발표자 뽑자고 했는데 왜 또 나냐고 계속 찡찡대고 제발 돈 줄 테니깐 바꿔 줄 사람 이러는거야 근데 거기까지는 너무 싫어서 그럴 수 있지 그랬어 또 가족여행을 발표 바로 전 주말에 가기로 되어있다고도 했고.. 그런데 이 조별과제가 기말 전에 있어서 빨리 피드백 받아서 발표수업 하는 거라 나랑 집가까운 애랑 발표하는 애랑 집에가면서 ‘오늘해야겠다.. 그래야 빨리 내지’ 라고 했는데 발표하는 애가 자기 집 가는 버스가 10시20분? 그쯤 끊긴다고 자기는 못한대서 그냥 우리끼리 했는데 그다음날 듣는 수업이 달라서 못 온애가 미안하다고 음료수 사주고 그랬어 그리고 그날도 전날하던 애랑 둘이서 12시 넘게까지 다해서 교수님한테 보내드리고 애들한테도 중간 중간 어떠냐고 이자료는 괜찮은지 보내 주고 발표하는 애 대본도 써 주고 그랬어 학교에서도 피드백 받은거 고치고 애들이랑 확인하고 했는데 내가 금요일에 집에 일이 생겨서 빨리 가봐야 할 것 같다고 그랬는데 애들이 수업준비물 만들고 연습을 해본다고 하는거야 그날 갑자기.. 그래도 애들이 집에 가보라고 해서 갔는데 월요일에 발표하는애가 주말에 애들이랑 모여서 준비도 다하고 대본도 다외웠대 그러면서 은근 넌 한게 뭐가 있냐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엄청 속상했는데 집이 가까운애 한테 물어보니까 연습 한 두번 하고 밥먹고 준비물 만드는 것도 그냥 코팅만 했더라고.. 그래서 급하게 다듬고 펀치로 뚫어서 책처럼 만들어서 제출할 수 있도록 했어 발표는 무사히 끝났고 칭찬도 받았어 준비 잘했다고ㅎ 그게 마지막 수업이여서 하교하는데 발표한 애가 ‘다음발표는 나빼고 정해~ 아니다 내가 정해줄께!’ 이러는 거야 그래서 기분이 상했어 준비하면서 계속 쌓인것도 있고 그래서 걔 앞에서 말 잘안하고 그랬는데 며칠 전에 4명 있는 단톡에 잘있냐고 했는데 걔는 읽씹이더라.. 내가 너무 속 좁은 행동이였던걸까... 모르겠다ㅠㅠㅠ 글이 너무 횡설수설이네ㅠㅠㅠ 미안 그냥 털어 놓고 싶기도 하고 익들 생각은 어떤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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