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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8/8/25) 게시물이에요
너무 힘들어서ㅜㅜㅜ요즘ㅠㅠ 

엄마한테 휴학하고 집에 갈까 말했는데 당연히 엄마가 화낼 줄 알았거든 

이미 일학년 프레쉬멘 끝나고 일년 휴학했었고ㅠㅠ우울증 문제로ㅠㅠㅠ그래서ㅜㅜ 

내가 말하면서 “엄마 나는 남들보다 좀 느린것 같아도 잘 하고 있어 엄마만 실망 안 하면 난 돼..” 했더니 

“ㅇㅇ아. 조금 느려도 잘하고 있어 이건 진짜야. 엄마가 솔직히 낙심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자랑스러워. 네가 힘들면 언제든 돌아와서 쉬면 돼. 엄마는 실망 안해 ㅇㅇ아.” 이러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난 진짜 엄마 실망시키는게 제일 무섭거든ㅠㅠㅠㅠㅠㅠ 

저 말 듣고 마음 놓여서 엉엉 울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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