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런거 있잖아 정말 사소한 말일 수도 있는데 너무 고맙고 감동인거.. 어렸을때부터 아빠랑 엄마랑 이혼하고 아빠랑만 살아서 뭔가 엄마 같은 말을 자주 못들었거든
근데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아침밥 잘 안먹는거 아니까 매번 밥 종류의 무언가를 사서 들어온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저녁은 몰라도 아침은 꼭 먹으라고
빵이런거 먹지말고 꼭 쌀 이런거 먹으라면서 챙겨주는데 진짜 인생친구 인것같아... 그래서 저번에 돈 모아서 에어팟 사줬어 에어팟 사고 싶다고 돈모으고 다니길래...
그냥 너무 고맙다 정말..
그래서 왜 이렇게 챙겨주냐고 그랬거든 니 돈만 더 드는거 아니냐고 근데 하루에 뭐 2~3천원 친구한테 쓰는게 그렇게 자기는 아깝지가 않다는거야 내 사람이고
내 친구고 내가 아끼는 사람이고 하니까 챙겨주고 싶다고 그리고 딸 같다고 하더라 뭔가 그런 느낌이 든데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듣고 약간 황당했는데
날 그렇게 아껴 준다니까 너무 정말 너무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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