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날만한 일을 당해서 화가 났는데 '삐졌냐?' 라고 하면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
보통 '삐졌냐?' 라는 말도 내가 뭔가 평소와 다르다는 걸 눈치채고 그제서야 나오는 말이잖아.
그 상황에 갈 때까지 나는 계속 화가 나있고 기분이 좋지 않고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그 시간과 기분나쁜 감정들을 싸잡아서 유치하고 속 좁은 인간으로 취급하는 거
진짜 너무 지긋지긋하고 화난다.
자기가 뭘 잘못했기 때문에 내가 화가 났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못하지.
언제까지 내가 솔직하게 말하면 그걸로 상처받을까봐 미안해서 그냥 또 '삐진' 유치한 인간 취급 받는 걸 참고 넘어가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너무 숨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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