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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6
이 글은 7년 전 (2018/8/28) 게시물이에요
아빠한테 진짜 너무 고마운게 내가 하고 싶다고 한 건 좀 늦어도 꼭 하게 해주셨고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은 다 하고 살라고 늘 말씀해주셨음 

 

그리고 중학교 3년 고등학교 2년 (자퇴해서 ㅇㅇ)을 항상 아침 7시에 학교까지 매일 태워주셨음 왕복 한시간 거린데,,, 고3 독서실 다니는 길도 매일 왔다갔다 해주셨고 재수하는 1년도 왕복 두시간 거리를 아침 6시에 태워주셨음 근데 우리 아빠 학원하셔서 매일 12시에 퇴근하고 와서 내일 수업 준비하면 새벽 3시에 주무시거든... ㅠ_ㅠ 

 

그 무뚝뚝하고 감정 변화 없는 사람이 부머님 학원 앞에서 나 교통사고가 좀 크게 나서 119 대원분이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아빠가 막 뛰어오는데 신발 한 짝이 없는거야 알고 보니까 ㅇ아빠가 통화 내용 듣자마자 7층에서 뛰어내려오느라고 신발이 벗겨진 줄도 몰랐대., 

 

나 벌레 무서워해서 울면서 집에 벌레 나왔다고 의자에서 못 내려가겠다고 하니까 수업 중에 차 타고 와서 묵묵히 잡아주거 가셨음.. 

 

엄마도 너무 완벽하고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 싶디만 나는 꼭 우리 아빠 같은 사람 만나서 살고 싶오., 

 

구냥 인기글 보니까 손찌검 한 번 나쁜 말 한 번 안 하고 이만큼 나 키워준 우리 아빠 자랑하고 싶어서 글 써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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