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바로 앞에서 마주쳐서 둘이 서로 약간 민망한 것처럼 눈빛 교환하면서 웃더니 그냥 독서실로 들어갔거든? 그냥 장난치려고 들어갔나 싶다가도 고3 남자 애들 둘이 화장실에서 쪽팔려 게임을 한 것도 아닐거고 휴지가 없었던 것도 아닐거고ㅠㅠㅠ 이상한 생각 안 하려고 하다가도 계속 신경 쓰여서 난 거기 안 가고 있는데... 걔네랑 초딩 때부터 알던 사이인데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사고 많이 치던? 애들이었거든... 그래서 설마 수능 100일 앞두고 이상한 짓을 할까 싶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데 어떡하지...ㅠㅠㅠㅠㅠ 독서실한테 말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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