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기울어질 정도는 아닌데 가난하거든 거기에 5남매 중 내가 첫째야 그래서 아무래도 중3 때부터 학교 마치고 평일, 주말 안 가리고 일해서 버스비, 용돈 내가 벌었고 옷, 화장품, 필기구 다 내 돈으로 샀어 고등학생 되고 나서부터 학원 보내달라고 하려 했는데 남동생이 학원 다니기 시작하더라고 학원비만 30~40인데 나까지 보태면 아빠 월급으로는 도저히 못 살 것 같은 거야 그러다보니까 주멀마다 알바가고, 집에서는 시꾸러워서 공부도 안 되고 독서실 다니는데도 혼자하는 게 버겁더라 고등학생 되고 살도 많이 찌고, 많이 힘들어졌눈데 이런 나를 남동생이 한심하게 보고 왜 그렇게 사냐고 이야기 하니까 화나고 눈물나고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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