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20대 후반인데 연애 생각, 결혼 생각 전혀 없고 이대로 계속 살고 싶은데 큰집 때문에 스트레스다 증말.. ㅠㅠ
지금까지는 미혼인 30대 중반인 큰집 언니가 있어서 큰집에서 먼저 결혼 이야기 연애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작년에 언니 남자친구 사귀고 올해 안으로 결혼한다고 말한 이후로 계속 이제는 @@ 차례다!! 너도 어서 괜찮은 남자 잡아서 시집가라!! 한다..
웃긴게 본인 딸 연애, 결혼 안하고 직장만 다닐 때는 연애,결혼 이야기 꺼내지도 않고 심지어 여자도 직장다니며 혼자 잘 살 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지!!라 해놓고
본인 딸 결혼한다니까 어이구 @@이는 왜 연애 소식이 없니 ㅠㅠ 딱 결혼하기 좋은 나인데.. 평생 일하면서 살거니? 아.. 진짜 짜증나 ㅠㅠㅠ
우리 부모님도 안하는 잔소리를 왜 큰집에서 대신 하냐고 ㅠㅠ 나는 퇴근하고 혼자 자취방에서 책 읽거나 영화 보는게 내 인생의 낙인데요ㅠㅠㅠ
지금 안정된 직장도 가지고 있고 저축도 하면서 부모님이랑 행복하게 오순도순 잘 살고 있는데 왜 자꾸 참견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가 결혼한다는 건 기쁜 일이지만 난 벌써부터 명절이 두려워진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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