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우리는 과씨씨 이고 내가 한살 위야!! 애인은 1학년이고 나는 2학년이지 근데 내가 얘한테 관심이 생겨서 먼저 연락하고 술 마시는 날 부르고 했지 술마시면 항상 집까지 데려다주고 한번은 나 집까지 들어갔는데 누가 우리 아파트 계단을 쿵쿵 내려가는 소리가 나더라고 얘인거는 바로 알았어! 근데 카톡이 단답이라 관심 없는 줄 알았엉 그리고 내가 막 술 엄청 취한척 하고 나 애인 찾으러 간다고 했는데 얘는 그냥 집 가라고 나 끌고 집가는데 내가 안간다고 하니까 어깨 동무?를 하는데 손은 어깨에 안대는거야 그래서 나는 얘가 나를 엄청 조심히 한다는걸 알았어 결국 이주? 만에 내가 술마시고 먼저 좋아한다 했고 얘는 당황해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시간을 달래 이때가 금욜이었는데... 글서 30분만 준다 했어 학교쪽 공원이었는데 얘를 많이 좋아했는지 엄청 울었던거같아 그러고 30분 좀 전에 와서 사귀자고 하더라고 그러고 지금 500일 넘게 잘 사귀고 있구 애인은 군대간지 7개월 정도 되었당 히히 그리구 내가 바보같다고 한 이유는 휴가때 애인이랑 얘기하면서 사귀기 전 얘기를 했어 내가 넌 나랑 사귀기 전에 설렌 일 있었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앞에 말했던 어깨동무날을 얘기하더라고 사실 엄청 두근거렸는데 표현 못했다고 그리고 내가 애인 찾으러 간다고 막 그랬을 때 자기 데려가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선배라서 조심스러웠대 그리고 여자랑 진짜 말해본적도 없어서 좋아하는 감정인지도 몰랐대 그냥 같이 놀고 싶고 자주 보고 싶었다고 하더라구 특히 자기는 1년 후에 군대를 가는데 그것도 미안하고 만약 내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자기 마음을 거절하면 더이상 같이 못놀까봐 무서웠대 내가 그렇게 티를 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한테 눈길이 갔고 선배중에 내 이름만 기억했고 예쁘다고 생각했대.. 개강파티2차에서 일부러 내 앞에 앉았다고 하더라 나 좋아한지도 모르면서 은근 엄청 쫓아다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던 애가 지금은 하루라도 못보면 힘들어하고 휴가 나와도 나만 보고 싸지방에서도 친구랑 연락 안하고 술자리 좋아하던 애가 술 끊고 벌써 나랑 미래계획 세우는거 보면 참 좋다ㅎㅎ 특히 둘 다 첫 연애라서 뭘 하던 다 서로가 처음이라 좋아! 그리고 친구들이 다 신기해하는데 싸운 적이 없어 우리는! 내가 짜증 내는건 자주 있지만 절대 나한테 뭐라한 적 없는 것 같아 내가 얘와 관련된 나쁜 꿈만 꿔도 미안하다고 하는 것만 봐도 나를 힘들게 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아ㅎㅎ 그래서 나도 나를 믿어주는 얘를 실망시키기 싫어서 남자랑 접촉 하는 일 없구... 그냥 인기글에 애인이 사귀기 전일 얘기해줬다는 거 보니까 생각나서 적어써ㅎㅎ 애인이 내가 면회갈 때 피곤해서 기대서 좀 자면 내 폰으로 인티 구경하는데 이거 보면 웃기겠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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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 없는 연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