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들어보니까 작은 회사인데 처음에는 안에서 조립, 스티커 붙이기 이런 거 뿐만 아니라 여자라도 가끔 현장에 나가서 기계 도와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말했대 근데 막상 일주일 넘게 다니니까 조립은 별로 안 바빠서 잘 안 하고, 스티커는 사모하고 사장 딸이 붙이고 한달에 하루이틀 말고는 다 기계 찍는대 무겁고 커다란 쇠판 하루에 3~4000개씩 막 들어올리고 근데 사장님한테 저렇게 무거운 쇠판 들고 옮기고 하는데 기계 수당 안 붙냐고 하니까 원래 들어올 때부터 기계 찍기로 하고 들어온 거라 그렇대 좀 이상하지 않아? 사장 딸은 안에서 에어컨 쐬고 써큘레이터 돌리면서 커피 한 잔씩 마시면서 주절주절 얘기하면서 앉아서 스티커 붙이는데, 우리 엄마랑 이모들은 밖에서 선풍기 몇 대 회전 시켜서 돌려쓰면서 쉬는 시간 끝나기 1분 전부터 기계 키고 쉴 틈 없이 일하는데 최저 시급 받고... 노동부에 신고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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