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외모 내 취향이면 어떻게든 맞춰서 연애하려고 열심히였는데
이제는 결혼도 생각해야하니 외모가 내 스타일이어도 신중하게 이 사람을 알아가보려고 하고... 또 일 때문에 여유시간도 적으니 시간낭비하는게 너무 싫어져서 안 될 것 같은 사람한테 매달리는 짓도 안하게 되더라
내가 생각했던 옳음 가치관이 시간이 지나면서 깨지는걸 여러번 반복해서 경험해보니까
저절로 매사에 겸손해지고 타인을 함부로 재단하지 않게되고, 정말 필요할 때가 아니면 내 생각과 가치관을 입밖으로 꺼내는게 꺼려지더라
어찌보면 겁이 많아진걸지도..
혼자가 너무 편한데 주위에서 하나 둘 결혼하는 거 보면 힘을 더 내서 좋은 사람 찾아야하나 싶고
팔자주름도 희미하게 생기고 머리카락도 얇아지니 진짜 내 젊음이 사라지는게 느껴진다
아 늙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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