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고1이고 오늘은 뭐 공부한답시고 12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솔직히 동생이 바람직한 삶을 산 건 아니란 말야. 담배도 했었고 그냥 등등등 좀 그랬어. 맨날 친구랑 논다고 11시 넘어서 들어오고 근데 진짜 매일이야 365일 내내. 나는 11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아빠가 되게 고지식하시고 보수적이시란 말야. 가부장적이기도 하고 경상도분이라 그런지 좀 딱딱하시기도 하고.. 내가 고2 때는 친구들이랑 캐비갔다가 저녁 9시쯤에 도착했는데 그걸로 진짜 엄청 혼났어.. 진짜 있는 욕 없는 욕 엄청 들었고 뭐 여자가 뭐라느니 하고.. 차마 쓸 수는 없고.. 가장 심한 건 이걸 다 엄마탓으로 돌리는데 오늘도 동생 늦게 들어왔다고 순화시켜서 말하면 '니가 이 모양 이 꼴이니까 애가 이렇다.' 이 내용을 온 단어를 활용해서 욕하시는데 아 진짜 소리 버럭 지르니까 너무 무서운거야. 안그래도 나 전에 아빠 이런 점 땜에 신고한 적 있었는데 아직도 그 트라우마 있어서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떨 때가 있어ㅋㅋ..ㅎ 그냥 동생이 성인돼서 자취할 때까지만이라도 아빠말 듣고 일찍 왔으면 좋겠다.. 나 진짜 무섭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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