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낯 많이 가려서 날 경계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풀리더니 나 보면 일단 끌어안는게 인사고
내 행방 모르면 애들이 얘한테 물어봄 근데 90%는 알고 있어ㅋㅋㅋ
얘 강의실에서 두리번 거리면 일단 높은 확률로 나를 찾는 거고 또 높은 확률로 맛있는거 있어서 내 입에 넣어주려고 찾는 거
노래방 가서도 내가 노래하면 물개처럼 박수치고 와!! 정말 잘한다!! 어쩜 그렇게 목소리가 예뻐? 노래도 잘해 쓰니 정말 최고다!!
이래서 내가 진정하라고 어깨 토닥여줘야함
집에서 햄스터 키운다니까 햄스터는 햄스터 키우는거 아니라고 차라리 날 키워 인간을 키워~ 이러고
어쩌다 연애얘기 나와서 나 모솔이라고 하니까 호들갑 떨면서 뭐?! 너같은 매력쟁이를 왜 못알아보는거야! 말도 안 돼 거짓말하는거지!! 혼자 이래 그래서 다른 애들이 나 놀린다고 쓰니 사실 오십네다리 걸쳐봤는데 창피해서 말안하는거라고 막 그럼
난 진짜 신기하게도 이렇게 날 좋아하는 특이취향 친구들이 중고등학교때도 매년마다 한 명씩은 있긴 했는데
이정도로 열렬한건 얘가 처음이야... 이제 익숙함
여름 빼고 같이 있을땐 내내 붙어있어 나한테 제일 자주하는건 백허그랑 팔짱끼기?? 원래 스킨십 안좋아했는데 얘가 하도 해서 이제 익숙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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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식탐 진짜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