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받았던 차별때문에 언니한테 열등감 느끼고 소심했던 성격도 그대로고, 갖고싶은게 생겨도 언니가 먼저라 말도 못꺼내서 어릴때 갖고 싶은걸 가져본 적도 없는데. 그게 아직도 난 상처로 남아서 얼굴 볼때마다 불편한데 왜 이제와서 아무렇지 않은척 나랑 잘지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가족이면 다 그래야 해? 그땐 내가 어떤 감정인지 내 정서가 어떤지 신경도 안썼으면서 지금은 다 컸으니까 그냥 잘 지내고 싶은건가. 이제 여유가 생겨서? 진짜 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이년을 넘게 기다렸는데 왜 아직도 말 안해줘? 아빠가 왜 자살했는지 난 이유도 모르는데 왜 나만 몰라야해? 언니한텐 진작에 말해줬으면서 왜? 그거 상처인거 아니까 나도 아직 아빠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는거 아니까 먼저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잊어버린건가? 나는 아빠딸 아냐? 왜 나만 몰라야 하는데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내가 까칠하게 굴면 사춘기네 뭐네 나만 이상한 사람 만들고. 내가 왜 이렇게 구는데. 나는 아직 내 속에 감전 응어리도 안풀렸고 얼굴만 보면 불편한데 그 이유도 모르고 물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왜 자꾸 아무일도 없었다는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거냐고.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면 다 그래야 해?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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