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짜게먹는거 좋아하거 상대방은 짜게먹는거 싫어하면

내가 양보해야하는건가 엉생가면 가운데 된장찌개 있어서 잘 졸아들잖아 근데 친구가 짜다고 항상 물붓는데 그냥 가만히 있아야겠지..?짠거 몸에 안좋으니까...

[익인1]

어헉..그거 진짜 고민되겠다...나는 엉생 짠 거 좋아하는 친구랑만 가가지구ㅜㅜㅜㅜㅜ

[글쓴이]

ㅜㅜㅠㅠㅠㅠ맨날 물어보지도 않고 아 엄청 짜 이라면서ㅠ물붓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래서 좀 그럴때가 있어ㅜㅜㅜ

[익인6]

근데 나도 짠 거 진짜 좋아해서 국물 리필 가득 한 다음에 쌈장 풀어서 끓여먹거든..? 싱거운 거 넘 싫어해서... 끓이다가̄̈ 말도 없이 물 넣으려고 하면 나는 지금이 적당하다고 말해봐ㅠㅠㅠㅠ

[글쓴이]

ㅜㅠㅠ다음애 엉생 가게되면 꼭 말해볼게ㅠㅠㅠㅠ고마워!!!

[익인2]

오....난감하다

[글쓴이]

난 진짜 짠거 좋아해서 딱 적당한데 친구는 찌다고 맨날 물붓고 그래서ㅠ같이 뭘 먹기 망설여져ㅜㅜㅠ근데 얘랑 제일 친하고 제일 많이 만나서ㅠㅜㅠㅠ

[익인5]

졸아들거같음 그냥 육수를 부어버려 물말구
쓰니는 조금 덜짜게 먹고 친구는 조금 더짜게 먹게끔

[글쓴이]

저번에 짜다길래 육수 붓자고 했는데 그럼 더 짜다고 그냥 물을 부어...처음엔 되게 짜증났는데 요즘은 좀 해탈했달까..

[익인3]

그냥 지나가듯이 말해봐 아진짜??나는 지금이 딱 적당한데!

[글쓴이]

ㅇㄷㅠㅠㅠㅠ물 부을까?이렇게 말도 안하고 그냥 부어ㅠㅠㅠ

[익인4]

그럼 물 왜부어?? 싱겁지않아?? 오히려 이렇게 말해봐

[글쓴이]

담에 엉생갈때 말해봐야지ㅜㅠㅠ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