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내용 좀 보삼 ㄹㅇ 빡쳐
저 문화의 거리 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나요?
-저쪽으로 가세요~
아 제가 근데 관광 목적으로 온 거여서 혹시 문화의거리에 관광할만한 거 있나요? 술집이나 음식점 말고요!
-아뇨 관광은 딱히.. 특별한 거 없는데..
그럼 인천에 차이나타운? 그거 있죠? 거긴요?
-네 거기 가시면 있어요
어떻게 가요?
-(슬슬 빡침) 가다가 그냥 지하로 가는 계단 내려가서 표지만 따라서 국철로 가세요^^;
아 근데 제가 배가 고파서 그러는데 가기 전에 밥을 좀 먹으려고요ㅠㅠ 차이나타운? 거기에 짜장면 있나요?
-네 있죠...
맛있어요? 어때요?
-아네 맛있죵.....^^
근데 지금까지 답해준 사람 중에 제일 친절했어요^^!(엄지척) 고마워서 그러는데 진짜 코가 진짜 복스럽게 생겼네요 와~
그냥 무시하고 갈 길 감...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술집이나 음식점 있는 문화의 거리를 알고 있으면서 그럼 거기 가서 밥 먹고 가던가...; 아 자세히 기억이 안 나서 그렇지 진짜 핵빡쳤어; 더 빡치는 건 눈빛이 막ㅋㅋㅋㅋㅋㅋ 떠보는 듯한 눈빛.... 다 알고 있으면서 괜히 물어보는거 암튼 누가 저런 거 계속 물어본다 싶으면 걍 가셈 전도? 그거 하는 것 같아 아니면 신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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