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외할머니가 매년 김치를 보내주신단 말이야
근데 갈수록 작년 재작년보다 짜거나 싱거워져서 웬일이지? 싶었더니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나이가 들수록 맛을 잘 못느껴서 이젠 김치도 애들 옆에 앉혀두고 이건 어떠냐 맛있느냐 물어봐야한다고...
| 이 글은 7년 전 (2018/9/18)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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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외할머니가 매년 김치를 보내주신단 말이야 근데 갈수록 작년 재작년보다 짜거나 싱거워져서 웬일이지? 싶었더니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나이가 들수록 맛을 잘 못느껴서 이젠 김치도 애들 옆에 앉혀두고 이건 어떠냐 맛있느냐 물어봐야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