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믿는 편이야
부모님 두 분이 사주, 신점 이런 걸 엄청나게 싫어하고 그런 거 왜 믿냐 하는 분들이시라 돈 주고 본 적은 없고
진짜 우연한 계기로 나 없을 때 나 말로 아빠가 본 적 있는데 소름돋게 잘 맞았던 기억이 있어서..
(참고로 돈 주고 받은 건 아냐! 돈 주고 받으라하면 할 분들이 아니시라서ㅋㅋㅋㅋ)
예를 들어, 남모를 가족사라던가 내가 무덤까지 갖고 갈 생각으로 부모님이나 남들한테 얘기조차 꺼내지 않았던 비밀얘기라던가...
그런 거 안 믿는 부모님한테는 그런거 볼 기회들이 가끔 생기는데 난 왜 그런게 없을까ㅠㅠㅠㅠㅠㅠ
나도 직접 신점 보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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