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정유미 영화 투자철회로 엎어지고 감독님이 글썼는데 너무 슬프다

뉴에서 제작하는 5년동안이나 준비한 작품

이창동 넷플영화처럼 여기도 영진위 지원금 10억 받고 계속 투자자 기다렸는데도 결국 투자가 안됐다고..

메인제작사가 전액지원해줄 상황도 아니었나봄

[익인1]

아.. 속상하네.. 근데 진짜 다들 저렇게 고생해서 만든게 지금의 한국영화라서....... 🥲아.....

[익인2]

지금은 드라마 만드는 중인 거 같더라

[익인3]

기대했는데ㅠㅜㅠ

[익인4]

투자가 안되면 어쩔수가 ㅠㅠ

[익인5]

뉴 드라마 사업 파느라 당분간 한영은 안만들걸 마지막 한국영화 촬영종료 1년되감 이창동도 여기서 돈없다고 해서 넷플에 겨우팔앗는데 머..

[익인6]

이런거 보면 영화 하나 만들어지는게 참 힘든거구나 싶음

[익인7]

너무 아쉽겠다 나중에라도 뉴 말고 딴데서 투자받아서 진행하면 안되는건가..

[익인10]

그게 쉬운일이 아님 저예산도 최소 20억은 있어야됨
투자안될소재면 연상호처럼 감독 본인이 사비 30억 꼬라박기 가능한 재력이어야됨ㅇㅇ

[익인8]

찬실이는 복도 많지 당시에 정말 독립영화 씬에서 정말 핫했던 영화인데 이런 비하인드가ㅠㅠ 그해 가장 주목 받았던 독립영화 감독들이 항상 차기작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 벌새 김보라 감독도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도 벌써 5년 넘었음ㅜㅜ

[익인12]

헉 그렇구나ㅜㅜㅜㅠ

[익인14]

이거 ㄹㅇ임 ㅜ 한국독립영화팬들 한 먹는 이유가 그해 라이징 감독들 차기작이 영원히 안 나옴........ 관용적 표현 아니고 진짜 영원히 안 나옴....... 투자가 안 돼서........... ㅜㅜㅜㅜㅜㅜ

[익인9]

잘 몰랐는데 영화 하나 만들어지는게 참 힘든일이구나 새삼 내년 개봉예정작들 다 대단해보이고 모두 응원하게되네ㅜ

[익인11]

엎어지려면 진작 엎어지지란 말이 슬프다..

[익인13]

감독을 떠나서 배우 둘만 봐도 충분히 수요있을 영화일텐데 ㅠㅠ 한국영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