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끼리 말 다 해 놓고 사장이 갑자기 와서 이번 달까지만 일해달라 그랬대 다른 직장 구할 시간도 없이 일방적으로 나 반수해서 엄마가 나 신경쓸까봐 모르게 하려다 들키셨는데 그냥 착잡하다 노동부에 신고하라니까 그 직장 소개시켜주신 분도 불이익 당할까 봐 말까지만 다니겠대..... 아니 잘린 것도 잘린 건데 그렇게 지들끼리 얘기 다 해놓고 통보식으로 말할 정도면 직장에서 엄마 대접이 어땠을지 그냥 자꾸 상상이 가서 눈물난다 어떡해
| 이 글은 7년 전 (2018/9/18)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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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끼리 말 다 해 놓고 사장이 갑자기 와서 이번 달까지만 일해달라 그랬대 다른 직장 구할 시간도 없이 일방적으로 나 반수해서 엄마가 나 신경쓸까봐 모르게 하려다 들키셨는데 그냥 착잡하다 노동부에 신고하라니까 그 직장 소개시켜주신 분도 불이익 당할까 봐 말까지만 다니겠대..... 아니 잘린 것도 잘린 건데 그렇게 지들끼리 얘기 다 해놓고 통보식으로 말할 정도면 직장에서 엄마 대접이 어땠을지 그냥 자꾸 상상이 가서 눈물난다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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