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들 있는집 여자라서 집안일 시키는 거 정상이야?

나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방청소는 언제나 내 몫 설거지도 내가 하지 근데 오빠들은 집안일 청소는 커녕 맨날 방 어질러놔서 엄마가 치워줌 

 

오빠가 복숭아 깎아조하면 바로 가서 깎아주고 내가 아 복숭아 먹고싶다하니까 니가 가서 깎아먹어 이러길래 그냥 기분 나빠서 왜 나만 맨날 알아서 해야해? 물으니까 넌 여자잖아. 여자가 그런 거 많이 해야지 하는데 눈물 나오더라 매일매일 저말만 들어 

 

이게 정상이니 원래??ㅠㅠ

[익인1]

아니 넘 차별적인디

[글쓴이]

딸 하나라서 다들 딸이 귀한줄 아는데 사실 아들을 너무 좋아해 ... 너무 서럽다

[익인2]

정상 아냐. 근데 그런 집은 많다는..

[익인3]

나야...진짜 나....서러워 죽겠다ㅜㅠㅠㅠ

[글쓴이]

ㅠㅠㅠㅠ 익인이도 오빠 있어? 아 진짜 서러워 죽겠어 내가 억울하다 할때마다 한 대 칠려고해 엄마가.. 너는 오빠들이랑 비교하지말고 니 친구들이랑 너를 비교해라 하는데 ..하아

[익인5]

아ㅠㅠㅠ나는 남동생인데 나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댓글 남겨봤어ㅠㅠㅠ

[익인4]

정상아닌데 ㅠ 가족이 그러면 서러울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