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심하게 취하면 차타고 집앞에 내려줘도 이런저런 스트레스 때문에 감성터져서 집에 안들어가거든?
근데 문제는 핸드폰을 꺼놓는단말야
이 문제로 멀쩡히 집도착한 나한테 친구 엄마랑 아빠가 새벽에 전화오고 문자오고 난리났었거든
난 그날 술 같이 먹고 택시로 집앞에 내려주고 잘가~~ 한 죄밖에 없는데
그날 이후로 친구 엄마아빠가 이 문제에 예민해지셔서 걔가 나랑 술먹다가 조금만 늦어도 나한테 전화한단말야
내가 친구한테 화도 내고 달래도 취하면 그런거 다 소용없어지고
내가 뭐 걔를 술먹인것도 아니고 알아서 자작하는데
나도 걔 집에 안들어갔다고 한 날에 집에서 잠도 못자고 걔한테 전화하고 같이 술먹은 친구한테도 이 사실 알렸는데 걔는 벌써 잠들어버렸고
새벽까지 어머님이랑 아버님이랑 전화하고 난리났었는데 ㅋㅋㅋ
근데 내가 그냥 그 일 이후로 내색안하고 가만히 살고있었는데 걔랑 또 술먹는날 걔네 어머님이랑 우연히 마주치게 됐단말야
어머님이 우리들한테 술쪼꼼만먹엉~ 해서 넹~ 했는데 나한테 저번처럼 또 그러지말구!! 이러셔가지고
???; 네!! ㅎㅎㅎ; 하긴 했는데 대체 내가 가해자인것마냥 구는게 너무 피가 솟아서 돌아버리겠어
친구가 집에 안들어간게 내 부주의일수도 있지만 걔가 그럴줄알았나 나도 몰랐고 집앞에 택시 내려줬고 심지어 술집이 걔네 집에서 도보 5분거리임 ㅠ; 나도 그날 띠용해서 친구 걱정하고 며칠뒤에 만나서 혼내고 달랬는데 ㅋㅋㅋㅋㅋ 난 대체 왜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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