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토끼랑 거의 10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요즘 컨디션도 별로인 것 같고 솔직히 옛날만큼 잘 뛰어놀지도 않고 ㅠㅠ 그래서 엄마랑 아빠도 얘네가 오래 살긴 했지~ 이런 말씀하시는데 헤어질 생각만 해도 막 눈물날 것 같고 울컥해... 진짜 헤어지기 싫고 내가 못해준 게 너무 많은 것 같고 토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린 마음에 무턱대고 키우기 시작한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미안해서 헤어지면 진짜 너무 슬플 것 같아 그래서 못키울 것 같아 나는 주인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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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법카로 친언니 카페에서 매일 2만원씩 긁었는데 내가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