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서 내일 큰엄마네랑 만나서 물놀이한다음에 거기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같이 고모네 갈거란 말이야. 근데 그때 친척언니랑 친척언니 남편이 온다고 엄마가 예쁘게 입고 ‘화장’을 하고 가래. 그래서 내가 화장하는 건 내 자유고 그걸 강요하는건 코르셋이라고 그랬거든? 근데 엄마가 넌 왜그렇게 너만생각하냐고 엄마랑 아빠 체면 구길거생각안하냐고 그러는거야... 근데 그게 체면구길 일이야? 화장안하고 가는게? 예의는 인간이라면 쌍방으로 차려야 하는거잖아 그쪽 상대가 옷 쫙 빼입고 눈썹털정리하고 그러고 오면 나도 풀세팅하고감.. 근데 그렇게 안할거분명하잖아? 나만 그러고 가는게 무슨 예의야... 참고로 나 성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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