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갔다가 방금 집 왔는데 우리 동네가 사람도 별로 없고 가게도 별로 없어서 엄청 조용한 동네라서 오는 길에 좀 무섭길래 그 미션임파서블 음악 폰으로 틀어놓고 비장하게 스파이처럼 막 벤치에 앉았다가 가로등이나 나무 뒤에 숨었다가 큰돌 뒤에 숨으면서 왔는데 큰 돌 뒤에 숨었을 때 고개 빼꼼 내밀었는데 같은 아파트 윗층에 사는 남자애랑 눈 마주쳤어.... 반대편 벤치에서 다 보고 있었어....... 진짜 창피해서 어디로 사라지고 싶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동갑에다가 아는 남자앤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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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고윤정 투샷 이거뿐인게 웃기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