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면 몰라도 학교 다니면서 말야 근데 저번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외국 애들 학교 촬영했잖아 거기 애들은 나시도 편하게 입고 다니고 누가 뭘 어떻게 하고 다녀도 다 가지각색에 개성이 있으니까 아무도 뭐라할 게 없어 보이는 거야 자연스러워 보이고 그게 진짜 보면서 내가 얼마나 보수적이었는지 충격 받음 염색하고 파마하고 긴치마든 짧은 치마든 나시든 다 입고도 충분히 아무렇지 않은데 우리가 어쩌면 학생이라는 틀 안에 박혀 보느라 염색하면 좋지 않다 뭐하면 학생답지 않다는 인식을 강요 받아와서 오히려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것 자체가 나쁜 의도로 변질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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