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좁아서 나랑 언니랑 같이 쓰는방 엄마아빠방 이렇게 두개밖에 없어 거실도 없고.. 근데 언니가 기숙사사는데 이번에 잠깐 집 올때 친구랑 같이 온다고 친구도 같이 재우겠대 지금까지 몇번 친구 데리고왔는데 그때마다 나랑 셋이서 같이 잤단말이야 너무 불편한거야 새벽까지 불켜놓고 계속 떠들고 난 그 옆에서 이불깔고 누워서 그냥 자는척만 하고있는거야 다음날에 난 6시에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해야하는데 드라이기 소리도 신경쓰일까봐 걍 머리도 안감고갔어 진짜 너무 불편해 진짜 항상 내가 자던자리에는 언니들이 자고 난 이불깔고 자고.. 난 정시파라 수능공부도 해야하는데 언니들때문에 공부도 못해 그래서 이걸 엄마한테 말해봤더니 막 화내면서 그럼 자기보고 어떻게하냐고.. 친구를 내쫓을수도 없는데 좀 참으면 안되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도대체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해? 난 언니때문에 친구도 못 데려왔어 엄마한테 그러면 엄마아빠나 이렇게 셋이서 같이 자자 그래도 그건 또 싫대 엄마아빠도 나 안도와주고 언니도 걍 나 무시하는데 난 그냥 평생 참으면서 살아야하는거야? 불편한거 다 내가 뒤집어쓰고? 진짜 너무 화나서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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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드 차무희 전지현한테 대본 갔던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