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감동 ㅠㅠ 혹시 시간있는 익들은 아래 상황도 읽어주면 안될까..?ㅠㅠ 고3이고 원래 작년부터 쌓인게 많았어 자기가 먼저 장난 걸어놓고 본인이 실수로 한대 맞으면 바로 삐지고 이런거? 엄청 이기적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보충수업 신청도 나랑 수업 뭐들을지 맞춰서 수강신청 해놓고 나중에 듣기싫다고 나한테 말도 안하고 취소했으면서 나중에 다른친구가 걔한테 그랬을땐 하루종일 화나있고..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는데 오늘 아침에 사건이 제대로 터졌거든? 걔가 내 배개로 쓰는 인형을 또 가지고 있는거야 (새로 산거라 남 얼굴 닿는게 싫었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나보고 너는 내얼굴이 더럽냐고 너는 친구생각하는 마음이 없다그러더라)그래서 내가 걔한테 뺏고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로션을 꺼내서 다리에 바르는거야 근데 내가 엄청 싫어하는 향이여서 아 이 냄새 진짜 싫어 딱 이렇게 말했는데 그때부터 엄청 정색하더니 니가 뭔데 내가 바르는거 싫다그러냐 엄청 화내는거야 그럼 평소에 본인도 다른애들이 반에서 뭐 냄새나는거 뿌렸을때 냄새 이상하다고 화라도 내지 말던가(본인것도 한시간 내내 냄새날정도로 강했음) 자기도 평소에 화내면서 왜 나한테 뭐라한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쟤가 화난 포인트를 이해할수가 없어 진짜 사소한거 엄창 많았는데 참고 참다가 오늘 터져버림,, 그냥 친구 끊어도 되겠지? 너무 힘들어 입시때문에 예민하다는것도 정도껏이지 평소에 다 받아주니까 그냥 내가 만만해보이는건가?? 저번에는 얘가 의대희망이라 최저때문에 수능이 엄청 중요해서 힘들어하면서 울었단말이야 그래서 난 수능 별 필요없는데도 내가 같이 옆에서 공부하면서 도와주겠다 했더니 자기 공부하기 싫다고 나한테 찡찡대기만 하길래 화나서 얘가 공부하든 잠자든 신경도 안썼더니 왜 같이 공부안해주냐 화냈어.. 너무 스트레스받고 화나서 눈물나와 그냥 친구 끊는게 답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