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2862395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주식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3
이 글은 7년 전 (2018/10/05) 게시물이에요

내가 귤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작은 박스로 한박스를 먹을 때,

동생이 맥주 한모금에도 얼굴이 붉어질 때.


엄마랑 귤 까먹던 일곱살의 겨울이 생각나고

언젠가 엄마와 아빠가 기분 좋게 마셨던 술에 아빠는 맥주를 페트병으로 마시고 엄마는 한잔으로 취해서 잠들었던 일이 아직도 기억난다.

엄마 얼굴 못 본게 같이 살던 날들의 두배를 넘는데 내가 기억하는 엄마의 모습을 나에게서 동생에게서 발견 할 때 기분이 참 묘해.

너무 미워서 오는 연락 다 무시하고 살지만. 유독 가족 신파물 중에서 엄마의 사랑이 나오기만 해도 눈물샘이 터지는 건 엄마가 그리워서일까

아니면 나는 저런 사랑 못 받은 거에 대한 서러움일까

막상 엄마랑 살았으면 이랬을 거란 상상도 안되는데 그래도 엄마가 날 많이 사랑했다는 건 기억나서 더 미워

외로울수록 힘든 타입일수록 엄마가 더 생각나는 사람으로 자랄 줄 알았다면 아빠한테 엄마랑 이혼하지 말라고 바짓가랑이라도 잡아볼껄.

아빠는 나라면 끔찍하게 아껴서 엄마 용서 했을텐데 왜 울지도 못하고 아빠 손 잡고 따라나오기만 했을까

그럴 나이일 때 엄마 보고싶다고 보채기라도 해볼걸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일본불매하는 친구빼고 일본여행가기/남의집 반찬 못먹는다는 직장동료빼고 갈비찜 돌리기
15:19 l 조회 1
학점 3점대 초반이면 편입 많이 힘들까
15:19 l 조회 1
와 우리가족 진짜 고기 못굽는다
15:19 l 조회 1
이성 사랑방 연애 몇살차이까지 가능혀
15:19 l 조회 1
이성 사랑방 결혼 저녁약속
15:19 l 조회 1
손님한테 리뷰 요청하는 거 불법 아니야?
15:19 l 조회 1
가뜩이나 물경력인 직무로 이직했는데 바쁘다고 일을 4개월째 안 알려줌
15:19 l 조회 1
똑부러진다는 말이 무슨뜻이야?
15:19 l 조회 1
지피티 진짜 지맘대로 답하네
15:19 l 조회 1
통신비 좀 봐줘
15:19 l 조회 1
취미 청소인 익들아
15:19 l 조회 1
퇴직연금 기금화 ㅋㅋㅋㅋㅋ
15:18 l 조회 4
인터벌 사이클이 그렇게 효과가좋아?1
15:18 l 조회 4
웨딩홀 서빙알바
15:18 l 조회 4
집공하는 익들 롱 수면양말 들여라
15:18 l 조회 8
이삿짐 화장품 같은 거 미리 갖다놓을까
15:18 l 조회 3
얼굴 하얗단말 들으면 검정염색 ㄱㅊㄱㅊ?1
15:18 l 조회 6
알바는 3월달에 훨씬 더 잘 구해지나???2
15:18 l 조회 8
근데 두쫀쿠는 왜 쿠야?9
15:17 l 조회 36
올리브영 블랙 염색약 추천해쥬라
15:17 l 조회 3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5:18